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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일방 출석’ 또 불발…檢 수사 비판
2023-06-08 13:1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네. ‘손으로 가슴을 치며.’ 누구 이야기일까요?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참고로 지금 송 전 대표 옆에서 질문을 던진 기자는 우리 채널A 구자준 기자인데요. 언론인이신 우리 구자홍 차장님 한 말씀 듣죠.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것이 그 기자의 질문에 정확히 그 답변이 있다고 보는데요. 검찰을 대변해서 질문한 것이 아니라 검찰의 입장에 대한 대표님의 입장을 국민을 대신해서 지금 기자가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송영길 전 대표가 저렇게 검찰 소환도 없이 이 무단 출두한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기자들의 어떤 질문에 ‘왜 기자들이 검찰의 대변인 노릇을 하느냐?’면서 자신의 어떤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기자들이 묻는 질문은 다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입니다. 도대체 돈봉투에 대해서 송영길 당시 후보가 알고 있었느냐. 그리고 지금 정황도 많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외통위원장 소회의실에서 이 윤관석 의원이 의원들을 모아놓고 돈을 건넸다는 정황이 지금 드러났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당시 외통위원장으로서 알았는지 몰랐는지. 몰랐다면 그러면 누구 책임인지.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하실 의무와 책임이 송영길 전 대표에게 있다. 이런 말씀 조금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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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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