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건강보험 명의도용 등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 간편인증이나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번호를 제시해도 됩니다.
2. 오는 화요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 처리 시한인 오늘 22일 전에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인데, 야권은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에서 재의결해 통과시키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3. 오는 금요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행 피해자인 전 비서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지가 결론이 납니다.
피해자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지 4년 만입니다.
4. 같은 날,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변호사에게 "범행이 잔혹하고 죄질이 나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는 60초 후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