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오늘(15일) 오전 비공개 회의를 갖고 추가할 증인을 취합하기로 했는데, 이 중엔 이원석 검찰총장이 포함됐습니다.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6일 예정 돼있습니다.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루게 될 두 번째 청문회에 검찰총장이 출석할 필요가 있다는 게 민주당 핵심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추가 증인 명단은 오늘 중으로 취합해 내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핵심 당사자인 블랙펄인베스트 이모 전 대표와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모 씨가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