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수도권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잠수교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오산천 인근 주민들은 오산고, 매홀중 등 인근학교 대피소(대피소 변경)로 대피 및 차량이동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현재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은 은계동, 오색시장 일대, 궐동지역 등입니다.
충남 당진 당진천도 범람이 우려돼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포시 월곶면 소재 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져 인근 주민 26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