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16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리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했고, 8시간 뒤인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11일 오후 10시 16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