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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TV 토론 후 격차 더 벌려…47% vs 42%
2024-09-13 08:15 국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ABC 주관 TV 대선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입소스가 TV토론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전역의 성인 1690명을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해리스 후보를, 42%가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오차범위는 ±3%포인트입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달 21~28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4%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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