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발령 지역은 서울 서남권 지역으로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입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이상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된다며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의 9월 폭염경보는 지난 10일 사상 첫 발령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