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美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성매매 등 혐의로 보석없이 구금
2024-09-18 14:13 국제

 사진- 맨해튼 법원을 떠나는 션 디디 콤스 (사진출처: AP/뉴시스)

'퍼프 대디'로 알려진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습니다

콤스는 현지시각 16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미 국토안보부 수사국에게 체포됐던 바 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한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고 5천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콤스는 자신의 명성 등을 이용해 여성들을 성적인 비행에 가담하도록 강요하고, 자신의 사업체를 이용해 여성과 남성들을 성적인 공연에 참여하도록 강요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콤스가 향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