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오늘 또 한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6분간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았는데, 카카오톡의 오류·장애는 올해 들어 벌써 5번째입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24분부터 6분간 카카오톡에선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카카오는 인지 즉시 대응했으며, 9시 3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오류를 발생시킨 원인에 대해선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오류는 빠른 시간 내 해결됐지만, 카카오톡의 오류는 올해 들어 벌써 5번째입니다. 카카오톡은 지난 5월 13일과 20, 21일 메시지 수신과 발신 모두 지연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난 7월 18일에는 PC버전 로그인이 1시간 반 가까이 이뤄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정부도 카카오톡의 잦은 오류 발생에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 원인가 대응 방안을 점검했으며, 3개월 내 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작업관리와 감독이 미흡했다는 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주요 작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재정비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24분부터 6분간 카카오톡에선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카카오는 인지 즉시 대응했으며, 9시 3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오류를 발생시킨 원인에 대해선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오류는 빠른 시간 내 해결됐지만, 카카오톡의 오류는 올해 들어 벌써 5번째입니다. 카카오톡은 지난 5월 13일과 20, 21일 메시지 수신과 발신 모두 지연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난 7월 18일에는 PC버전 로그인이 1시간 반 가까이 이뤄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정부도 카카오톡의 잦은 오류 발생에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 원인가 대응 방안을 점검했으며, 3개월 내 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작업관리와 감독이 미흡했다는 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주요 작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재정비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