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은 10·16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주 초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 내 김건희 여사 측근(이른바 '한남동 라인')에 대한 경질을 요구하면서 윤-한 독대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일축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만남 형식, 일정, 의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