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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북한이 평양 상공에 침투한 무인기는 남한이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며 위협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민군 총참모부가 전방 부대에 사격준비 태세를 지시한 데 이어, 국방성 대변인은 추가 도발 때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는 심야 담화까지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며 부산 금정구의 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최근 야권 단일화 이후 기세가 오른 만큼, 투표 직전 막판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비선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성을 공개 언급하면서 당 안팎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한 말"이라는 입장과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민정 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 씨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세기의 이혼' 이후 나란히 혼주 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