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동해 심해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9월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해 같은 달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향후 자문사와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S&P Global은 신용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분석 및 전망하고 원자재별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M&A 등 투자 관련 연구 및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데 특화된 업체로 알려졌다고 석유공사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