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내일(14일)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오늘(13일) 국회의장실은 "14일 본회의 개의 시간은 오후 4시"라고 밝혔습니다.

의장실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졌고,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감안해 오후 4시로 본회의를 확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