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 탑승 호송차 전후로 경호차가 동행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이동 중 교통 신호를 통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20분이면 법원에 도착합니다.
윤 대통령이 서울 서부지법 입장 전 포토라인에 설 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심사는 서부지법 차은경(57·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가 맡습니다.
윤 대통령 직접 출석으로 구속 심사가 길어질 전망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8시간 40분간 심문이 이어졌습니다.
심사가 끝나면 윤 대통령은 서부지법 내에서 대기하며 결과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