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과의 전남 담양 여행기가 그려질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7080 시절이 그대로 재현된 추억의 골목을 방문한다. 김창옥과 함께 교복까지 맞춰입은 고두심은 그 시절 자취방과 초등학교 교실 등을 둘러보며 잔잔한 옛추억에 잠겼지만 고고장을 만나자 숨겨둔 흥을 참지 못했다.
1970년대 후반 디스코 열풍을 주도한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Hello Mr. Monkey)’가 울려퍼지자 뭔가에 홀린 듯 스테이지로 뛰어나간 고두심. 손에 쥐고 있던 부채를 소품 삼아 선보인 ‘까꿍 춤’부터 ‘징키스칸 춤’까지,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복고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논스톱으로 무려 20여 분간 흥을 뿜어내는 고두심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게다가 갑작스레 펼쳐진 김창옥과의 ‘고고장 헌팅 상황극’은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고두심의 예측불허 서울 상경기 풀스토리도 공개된다. “열아홉 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69년도에 배를 타고 서울로 상경해 처음 시작한 일은 주유 기계설비 회사원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한 고두심은 결코 쉽지 않았던 사회생활 첫 적응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다른 회차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SNS 회원정보 입력
이름
이메일
@
연락처
-
-
※ 주의사항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구매자 확인이 안될 경우 환불, 또는 결제 취소가 불가하며,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발생하는 손해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채널A의 각종 서비스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를 얻고자 하실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가 제공하는 모든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연결(링크)된 사이트에 수록되어 있는 정보 중에는 회원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불쾌감 또는 피해를 주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채널A의 각 사이트 및 동호회 서비스 등에서 채널A 사이트 외부로의 링크 결과 열람하시는 사이트에서 현행 국내법상 불법이거나, 사회의 일반통념, 질서 및 미풍양속 등에 어긋나는 내용을 사전에 차단 하는 것과 관련하여 채널A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채널A는 네트워크에 링크된 모든 사이트에 수록된 자료의 정확성이나 상표법, 저작권법 등의 관계 법령의 준수 여부에 대하여 어떤 책임도 부인합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채널A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웹사이트 또는 제3자에 의하여 채널A네트워크 상에서 작동되거나 제공되는 모든 정보, 상품들은 채널A의 통제 권한 밖에서 제작, 게시 및 작동되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이 복제 인용 등의 방법으로 채널A 사이트 안에 다른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공하였을 경우, 콘텐츠의 내용은 제3자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회원에 의해 게시되었므로 채널A의 책임 여부와는 무관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채널A가 스스로 제공하는 콘텐츠에 관하여는 위에 열거된 법령과 혹시 누락된 법령일지라도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채널A의 서비스에 관하여 일반적 혹은 관계 법령의 준수에 관한 조언을 하고자 하실 때에는 언제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