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서민갑부' 72회 (유료) 2016-05-05 | 72 회

서민갑부 72회 <인숙씨의 억대 연봉 출장 요리> 편

#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20년 경력의 만능 출장요리사
출장요리가 집들이·손님 초대와 같이 10명 내외의 식사를 준비하는 게 일반적이라면, 그녀는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대형 뷔페에서 접근하기 힘든 5~60명의 식사부터 혼자 일하는 출장요리사가 절대 해낼 수 없는 400명의 대형 식사까지도 거뜬히 소화하는 강인숙 씨. 그녀를 찾는 곳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어디든 달려간다고 하는데~ 덕분에 의뢰가 많은 날은 하루에 7건의 출장을 나갈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고된 현실 앞에 생활전선에 뛰어든 전업주부
이제는 6명의 후배들이 따르는 구로동의 큰 손이지만, 20년 경력의 만능 출장요리사가 되기까지 온갖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강인숙 씨. 남편의 사업실패로 단칸방에 살아야 했던 6식구. 거기에 병치레가 잦은 시부모님의 병원비는 생활비조차 빠듯했던 살림에 오롯이 빚이 될 수밖에 없었다. 7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던 그녀가 생활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선택했던 것은 주부로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조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녀의 하루 일당은 겨우 만 원뿐이었고  일감이 많은 날에는 새벽부터 시작해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고된 나날의 연속이었다.

# 그녀의 성공비결은 단 하나! 고객을 위하는 마음!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강인숙 씨의 전화기. 요리하랴, 통화하랴, 스케줄 짜랴 1인 3역에 정신이 없지만 한 명의 고객이라도 직접 응대해야 하는 게 그녀의 오랜 신조다. 상담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레시피를 작성하는 강인숙 씨. 희한하게도 낡은 노트를 꼼꼼히 살핀다. 20년 경력의 출장요리사에게 레시피 작성은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바로 억대매출을올리는 그녀만의 시크릿 노트였던 것! 20년 전부터 매일 적어왔던 레시피 노트는 손님이 재의뢰를 했을 때 똑같은 요리를 대접하고 싶지 않은 그녀만의 고집이다. 요리를 할 때도 소스 하나까지 직접 만들고, 출장요리와는 상관이 없는 개업식 고사상까지 고객이 원하는 일은 뭐든지 들어주는 그녀. 고객의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그녀의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