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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총괄’ 김성한 실장 사퇴…‘보고 소홀’ 질책받아 [앵커]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정민입니다. 오늘 뉴스에이는 방금 전 대통령실의 전격 발표로 문을 엽니다. [ 김은혜 홍보수석 ] “윤석열 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오늘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은 후임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실 외교안보 총책임자죠. 대통령의 친구이자 미국 국빈방문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례적인 전격 사퇴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국정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남긴 김 실장의 사퇴소식부터 유승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김성한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 홍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오늘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취임한 지 11개월여 만입니다. 김 실장은 오늘 오후 5시쯤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한미동맹 복원, 한일관계 개선 등의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실장은 미국 측의 블랙핑크 등이 함께하는 양국 정상 부부 만찬 행사 제안을 제 때 보고하지 않아 크게 질책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일범 의전비서관과 이문희 외교비서관도 같은 이유로 사퇴했습니다. 어제 윤 대통령은 김 실장과 오찬을 함께했는데 이 때 교체 사실을 통보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고 안보실장을 경질하는 게 이례적이지만 논란을 이어가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게 대통령실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실장의 사퇴로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은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 영상취재 : 한규성 박희현 영상편집 : 최동훈 ‘외교안보 총괄’ 김성한 실장 사퇴…‘보고 소홀’ 질책받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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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48회 “다섯 살 이후 쉰 적 없어” 아역 출신 배우 이민우, 잠적 이유 전격고백 42년 경력의 아역 출신 배우 이민우가 게스트로 나와 한동안 활동을 멈췄던 이유를 처음으로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과 이민우는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다. 이민우는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지만 한동안 그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 없었다. 배우 선배로서 어릴 적부터 봐온 이민우에게 애정을 갖고 있던 고두심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고 물었다. 이민우는 “5년 동안 모든 걸 멈췄다”며 “무너진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한 달 이상 쉬어본 적 없이 촬영장을 오가며 살았다”며 “학창시절 소풍 한 번 못 가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은 유년기부터 겪어야 하는 과정이 있고, 그 경험이 삶의 기초가 되는데 이를 겪지 못한 채 어른의 세계에 있었다”며 홀로 안고 있던 고민을 드러냈다. 고두심은 “감수성이 예민한 천생 배우”라면서 “어릴 때 연기를 시작하면 겪게 되는 문제”라고 공감했다. 이날 고두심과 이민우는 1970, 1980년대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강화군 교동도의 한 시장에서 과거로 돌아간 듯한 시간여행을 즐긴다. 또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교동도와 북한 연백평야 풍경을 한눈에 즐긴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소리 박물관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즐거워한다.#고두심 #이민우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고두심이 좋아서 48회 이미지
순정시대 22회 어게인 성란 씨강원도 동해시 목호항의 문어 큰손으로 불리는 김성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동해에서 문어 하면 빠지지 않는 이름인 성란 씨는 하루에 100kg 이상의 문어를 자신만의 특급 비법으로 삶아내는데, 바로 문어발이 꽃처럼 활짝 핀 ‘꽃발문어’다.만삭의 몸으로 물질하며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성란 씨는 남편이 잡아 오는 문어를 팔아보자는 심산에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주변 상인의 텃세로 한 마리도 팔지 못하고 냉동고에 쌓여만 가는 문어를 보며 눈물짓는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그러다 태풍으로 문어잡이 배가 출항하지 못했고, 명절에 쓸 문어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던 주변 상인들이 성란 씨를 찾으면서 인생 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 후 좀 더 예쁜 문어를 제공하고자 연구한 끝에 ‘꽃문어 장인’이 된 성란 씨.밤낮으로 일하며 밤에 폭식이 잦았던 성란 씨는 85kg이라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다이어트에 돌입, 6개월 만에 25kg을 빼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굶는 방법의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골다공증이 생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요요가 찾아왔다. 그렇게 20여 년이 흐른 지금, 한번 성공했었으니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는 뒷전이 됐다. 요즘 다시 살이 급격히 찌며 85kg대가 눈앞에 다가온 성란 씨. 과체중 비만으로 성인병 위험까지 경고받은 성란 씨는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 보지만, 예전처럼 굶는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데... 과연 성란 씨는 예전처럼 25kg을 빼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순정시대 22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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