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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4개월 만에 100명대 안녕하십니까. 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랜만에 국내 코로나19 소식으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그만큼 다시 비상상황인데요. 하루 확진자가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50명을 넘더니 오늘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4개월 만인데요. 특히나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 감염이 대부분이라는 게 더 문제입니다. 또 우려스러운 건 바이러스가 한 군데에서 퍼진 게 아니라 여러 집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먼저, 이상연 기자입니다. [리포트]서울 신도림 콜센터의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졌던 지난 4월 1일, 당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었습니다. 그 이후 국내 발생의 증가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콜센터나 물류센터처럼 한 곳의 대형 집단 발생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롯데리아 점장 모임, 서울 통일 상가, 금 투자 회사 등의 집단 감염으로 수도권 확진자 수는 급증했습니다.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 "전염력이 높고 전파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기하급수적으로 환자가 느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그런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대문 통일 상가의 경우 600개 점포가 밀집해있지만, 아직까지 감염경로도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상연 기자] "통일 상가 바로 옆에 이렇게 임시선별진료소가 마련됐는데요, 어제부터 400명이 넘는 주변 상인들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30명의 확진자가 나온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서는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예배 참석자만 1890명이지만, 서울시는 명단 작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신도들에게 자발적인 검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이희정 코로나 확진자 4개월 만에 100명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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