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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단독]빅뱅 탑, 대마초…“의경 입대 전에”
2017-06-01 14:35 뉴스특급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 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 씨는 모발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김유빈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에서 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살 최승현 씨가 최근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 씨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최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최 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최 씨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입니다.

한편 빅뱅의 또 다른 멤버인 지드래곤, 권지용 씨도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김유빈 기자 eubini@donga.com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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