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기사회생’ AG 야구팀, 결승 놓고 중국과 맞대결

2018-08-31 10:55 스포츠

관련된 소식 잠시 뒤 더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현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보겠습니다.

축구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데 이어 야구 대표팀도 일본에 꺾고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김유빈 기자, 홈런포가 승부를 갈랐다고요?

[리포트]
벼랑끝에 몰렸던 한국 야구가 어제 일본을 5대 1로 꺾고 결승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는데요, 홈런포 3방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3회 초 김하성과 박병호가 잇따라 솔로홈런을 쳐올린데 이어 4회 황재균까지 홈런포를 가동하며 단숨에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박병호가 몸을 날려 실점 위기를 막았고, 마무리로 나선 좌완 함덕주는 2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이전 경기의 무기력함에서 벗어난 모습이었습니다.

선동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타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예선 첫 경기인 대만전에서 패해 위기에 몰렸던 대표팀은 일본에 넉점 차로 승리하면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오늘 중국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사실상 결승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여자 농구 단일팀도 대만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는데요, 내일 저녁 강적 중국을 상대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반면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란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금빛 사냥에 나섰던 남녀 유도 안창림과 김성연도 결승에서 일본 선수들에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내일 금메달을 두고 한일전을 치르는 축구 대표팀도 실전 훈련에 나섭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와 군면제,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카르타에서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eubini@donga.com
영상취재 : 김용우 황인석
영상편집 : 강 민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