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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농업인들을 위한 ‘2018 에이팜쇼’ 개막
2018-08-31 11:01 뉴스A 라이브

예비 농업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창농 박람회인 '2018 에이팜쇼'가 오늘 개막합니다.

마지막으로 A팜쇼 현장입니다.

조현선 기자,

[질문1] 개막식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채널A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8 A팜쇼'가 조금 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이낙연 국무총리의 개막 연설이 진행되는데요. 오늘 행사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100년 먹거리, 농업이 미래다. 혁신농업으로 100만 일자리를'입니다.

농업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들이 200여 개의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8 에이팜쇼는 모레,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질문2]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나요?

네, 농업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국 65개 지자체의 전문가들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효섭 셰프는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요리쇼를 펼칩니다. 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에이팜마켓'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졌습니다.

농업도 스마트 시대죠. 무선통신을 결합한 트랙터, 스마트 온실과 접목 로봇 등 농업의 첨단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흘간 이어지는 '농담 토크 콘서트'에서는 귀농 선배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에이팜쇼에서 귀농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듣고 새로운 창농 아이디어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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