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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탈락한 적 없는 LG…신화 이어갈까
2019-10-10 20:40 스포츠

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지금 잠실에서는 LG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태욱 아나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잠실의 열기 정말 대단합니다.

키움이 2승 1패로 유리하지만, LG가 어제 극적으로 이기면서, 준 플레이오프 불패신화를 이어갈 기세입니다.

LG팬들은 오늘 가을야구의 상징과도 같은 유광점퍼를 맞춰 입고, 이렇게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LG 팬 인터뷰]
“오늘 새로 샀습니다. 3년 만에 유광점퍼 입었습니다. LG 화이팅. 와~”

네, 경기는 5회 초가 진행 중인데요. LG가 5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이었습니다.

오늘도 키움이 박병호의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LG도 힘이라면 밀리지 않았습니다.

페게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4개의 안타가 계속 터지면서,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키움도 물러서지 않고 악착같이 따라 붙고 있는데요.

두 팀의 이번 시리즈는 보는 사람들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에서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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