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시신 살인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의 1심 선고가 오늘(5일) 내려집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은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전 10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장대호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장대호 역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장대호는 지난 8월 서울 구로구의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5차례에 걸쳐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은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전 10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장대호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장대호 역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장대호는 지난 8월 서울 구로구의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5차례에 걸쳐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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