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맨]해킹 막는 ‘비번’ 따로 있다?
[채널A] 2020-07-16 20:10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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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SNS.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하는 분도 있죠. 그런데, 나도 모르는 새 SNS가 해킹됐다면 어떨까요.

해킹 대비 방법은 없는지, 스튜디오로 이동해 알아보겠습니다.

해킹을 피하려면 '2단계 인증설정'이 기본입니다.

내 SNS에 접속 시도가 있을 때마다 휴대전화 알림을 받아 내가 승인할 때만 접속되는 방식인데요.

트위터에 접속할 때를 예를 들어 볼까요?



-설정과 개인정보로 들어가
-계정을 누르면
-보안창이 보이죠.
-클릭하고 2단계 인증 선택하면 됩니다.

평소 안 쓰던 접속 주소, IP로 로그인 시도가 있다면 알림이 오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들어가 보죠.

-로그인 뒤 설정을 누르고
-방패 그림의 보안으로 들어간 뒤
-로그인 알림 받기를 누르면 됩니다.

지금 내 비밀번호 안전한지도 따져봐야겠죠.

최악의 비밀번호 1위 123456 같은 연속된 숫자였고, iloveyou 같은 문장, 유명인 이름도 해킹에 취약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만든 '비밀번호 안전조회' 사이트에서 '팩트맨'이란 단어 비밀번호로 어떨지 입력했더니 5초면 해킹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승주 /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생년월일과 비슷한 비밀번호를 선택했거나 하면 추측하기 쉽잖아요. 자기와 상관없는 (단어·숫자로) 비밀번호를 만들어야 됩니다."

특수문자나 대소문자를 섞어 조합을 복잡하게 하면 좋지만 나이 드신 분들 중 시도하기 어렵고 잊기 쉽다고 걱정 많으시죠.

이런 땐 기존 비밀번호를 살짝만 바꾸면 되는데요.



트위터는 TW, 페이스북은 FB처럼 이용 사이트의 영문 약칭을 기존 비밀번호 앞에 넣고, 특수문자는 기존 비밀번호 뒤에 붙이는 방식인데, 이렇게만 해도 해킹 가능성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궁금한 점 팩트맨! 많은 제보 바랍니다.

서상희 기자 with@donga.com

영상취재 : 윤재영
연출·편집: 황진선 PD
구성: 박지연 작가
그래픽: 박소연, 전성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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