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30%에 불과했지만, 결국 꿈은 이뤄졌습니다.
외신들은 류현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면서, 가을 무대의 활약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 전만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34%에 불과했던 토론토.
그런데 어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무려 66% 포인트나 끌어올린 겁니다.
캐나다와 미국 매체들은 토론토를 경이적인 팀이라고 조명하면서, "베테랑 투수 류현진의 위대한 퍼포먼스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년 만에 가을 무대에 나서는 토론토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등판 시점을 놓고 고민중인데,
현지 매체들은 "토론토는 류현진이 나오는 날엔 이기기를 바라고 나오지 않는 날엔 타선이 터지기만 바라야 한다"며,
류현진을 제외하곤 마땅한 선발 재목이 없단 점을 지적했습니다.
토론토는 선수 평균 연령이 27.4세로 아주 젊은 팀. 역동적이기는 하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월드시리즈를 비롯해 총 8번이나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의 경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를 가을 무대로 이끈 류현진.
중압감의 차원이 다른 가을 무대에서 어떤 스토리를 써나갈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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