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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내가 진짜 약 팔겠다” · 박용진 “이재명, 세게 붙자”
2021-06-17 12:28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재명 지사의 가짜 약장수 발언의 이낙연 후보 캠프에서의 인물이죠. 윤영찬 의원이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그렇다면 말 나온 김에 내가 그럼 진짜 약을 한번 팔아보겠다고 작심 비판을 했습니다. 백 변호사님. 지금 약장수가 또 갑자기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군요.

[백성문 변호사]
사실 지금 경선을 연기하기를 원하는 쪽, 이낙연 전 대표나 정세균 전 총리 쪽은 아무래도 그리고 또 박용진 의원이나 추미애 전 장관은 그냥 경선 일정대로 하자는 거고요. 근데 가장 큰 논란이 되는 건 지금 현재 이재명 지사 지지도가 높으니까 실질적으로는 결국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그런 연기론이 나오는 거라고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영찬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수밖에 없죠. 아니 그러면 연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 약파는 사람. 거기에다가 그게 구태정치라는 취지의 얘기까지 충분히 이 내용 안에 들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윤영찬 의원이 지금 흥행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 아니 이렇게 무난하게 경선에서 한 명이 올라가면 무난하게 진다. 지금 사실 반대쪽 야당 입장에서 보면 이준석 대표가 되고 굉장히 지금 붐업된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보통 얘기하는 토론형 배틀 같은 예를 들어서 후보자 간 토론을 하면 국민들이 직접 모바일로 투표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조금 더 흥행을 하고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해야 대선도 승리할 수 있는 것인데. 이재명 지사의 발언은 잘못됐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 단체방에 이재명 지사를 비판하는 글까지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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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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