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과는 조금 대조적으로 민주당은요. 지금 원팀 행보에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2016년 총선 전 이 민주당을 탈당했던 의원 12명이 복당식을 열고 당에 들어왔습니다. 그 모습 보시죠. 자,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제는 천정배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파 전 의원 12명의 입당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입당식을 시작으로 정동영 전 의원 등 탈당했던 인사들의 복당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경선 주자들도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서 이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등판을 외치면서 원팀 행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내홍 사태가 계속 이어지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탈당했던 인사들까지 합류하고 있는 상황. 흩어졌던 힘을 최대한 응집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입당식 화면 보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 맞다, 저 사람들이 있었지’라는 이 유명한 정치인들까지 다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거든요. 민주당은 지금 엄청난 힘이 응집되는 거 같아요. 진짜.
[백성문 변호사]
이재명 후보가 당내 대사면을 천명하고 나서 그 대사면이 뭐 죄졌나 이런 생각 하실 텐데. 2015, 16년에 이제 국민의당으로 입당을 하면서 탈당을 했던 그 민주계 의원들인데요. 이번에 이제 복당해서 또 열심히 대선 승리를 위해서 노력을 하면 뭐 공천 부리기나 이런 것들도 전혀 주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힌 상황이거든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국민의힘하고 굉장히 대조적이죠. 사실 이재명 후보가 가장 바랬던 게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였는데, 그것도 이루어지고. 정세균 전 총리도 그때 소위 이 바지 논란으로 한번 토론회에서 언성도 붉혔던 정세균 전 총리까지 합류를 했다면 말 그대로 이재명 후보가 가장 걱정했던 민주당을 지지하는 데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 그런 분들의 어찌 보면 마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현시점에서 민주당 내부의 이렇게 단합되는 모습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렇게 느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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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 방송일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과는 조금 대조적으로 민주당은요. 지금 원팀 행보에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2016년 총선 전 이 민주당을 탈당했던 의원 12명이 복당식을 열고 당에 들어왔습니다. 그 모습 보시죠. 자,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제는 천정배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파 전 의원 12명의 입당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입당식을 시작으로 정동영 전 의원 등 탈당했던 인사들의 복당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경선 주자들도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서 이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등판을 외치면서 원팀 행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내홍 사태가 계속 이어지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탈당했던 인사들까지 합류하고 있는 상황. 흩어졌던 힘을 최대한 응집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입당식 화면 보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 맞다, 저 사람들이 있었지’라는 이 유명한 정치인들까지 다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거든요. 민주당은 지금 엄청난 힘이 응집되는 거 같아요. 진짜.
[백성문 변호사]
이재명 후보가 당내 대사면을 천명하고 나서 그 대사면이 뭐 죄졌나 이런 생각 하실 텐데. 2015, 16년에 이제 국민의당으로 입당을 하면서 탈당을 했던 그 민주계 의원들인데요. 이번에 이제 복당해서 또 열심히 대선 승리를 위해서 노력을 하면 뭐 공천 부리기나 이런 것들도 전혀 주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힌 상황이거든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국민의힘하고 굉장히 대조적이죠. 사실 이재명 후보가 가장 바랬던 게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였는데, 그것도 이루어지고. 정세균 전 총리도 그때 소위 이 바지 논란으로 한번 토론회에서 언성도 붉혔던 정세균 전 총리까지 합류를 했다면 말 그대로 이재명 후보가 가장 걱정했던 민주당을 지지하는 데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 그런 분들의 어찌 보면 마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현시점에서 민주당 내부의 이렇게 단합되는 모습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렇게 느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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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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