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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해외 저명인사와 대담…尹, 맞춤형 ‘핀셋’ 공약
2022-01-21 12:17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3월 9일 대선까지 이제 47일 남았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요.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짐 로저스와 대담을 한 데 이어서 유명한 이 댄서들을 만나 춤을 배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죠. 마이크 샌델 교수와 대담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저명인사들과 꾸준히 대담 일정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벤트 일정도 유권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과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어떤 효과를 노리고 저런 이벤트를 준비했을까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일단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과 대화하는 것은 사실 저분들은 이미 인지도가 많이 알려진 분들이잖아요. 또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들이고 이런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어쨌든 본인의 대선에 만약에 대통령이 되신다고 하면 어떤 정책을 펼지 하는 부분 조언도 듣고 또 그런 대화를 통해서 그분들과 소통하는 것을 보이는 것은 정책적으로 준비된 후보라고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이제 댄서로 변신하는 거라든지 저것뿐만 아니라 가상 자산에 대해서 또 정책들을 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20대 이대남 또 30대 이런 분들이 이제 스윙보터 역할을 지금 하고 있고 또 윤석열 후보 측에 많이 가 있는 부분도 있고 분명히 이런 부분들을 조금 다시 끌어오기 위해서는 20~30대들이 요구하고 있는 그런 모습과 정책들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이런 판단에서 저런 어떤 행사를 한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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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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