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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安에 단일화 ‘러브콜’…대통령 빼고 다 가져라?

2022-02-10 12:45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야권 단일화가 좀처럼 이렇게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안철수 후보를 향한 민주당의 구애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협상 사실 없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물밑 접촉설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니 그거 어떻게 알았데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건데요. 민주당이 안철수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낼 때 국민의힘하고 멀어지게 하려는 그런 견제의 의도가 있는 것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만에 하나입니다. 지금 굉장히 낮은 가능성일 수 있겠으나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와의 이 단일화 논의 언급이 되는 것조차 선거 판세를 흔들 수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죠. 왜냐하면 양측 다 사실은 단일화를 하면 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안철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지지율의 100%를 양쪽이 다 가져간다고 저는 보지 않아요. 어느 쪽이 되든 일정 부분만 가져갈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가 박빙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도 의미가 있는 거죠. 사실은.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마 민주당 입장에서도 그런 노력을 할 거라고 봅니다. 저는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 그게 나쁘지 않아요. 상황이. 아까 밀당이라는 표현을 제가 잠깐 썼는데 양측이 다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면 물론 지금은 안철수 후보는 야당의 후보분 중에 한 분으로 분류가 되고 있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그게 나쁘겠습니까?

어쨌든 한쪽에서 협의가 들어오면 다른 쪽에서 또 협의가 들어올 거고 그러면 본인의 가치는 더 높아지는 거잖아요.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이게 결코 나쁜 상황이 아니라고 저는 봐요. 뭐가 되든 본인한테 조금 더 유리한 상황 또 양쪽에서 러브콜을 보내면 한쪽에 가서 조금 더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어떻게 알았냐. 이런 이야기까지 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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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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