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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도 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2022-02-18 14:43 사회

 서울 종로구의 한 지정 약국에 팍스로비드가 입고돼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는 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에게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처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오늘(18일) 기존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시행 이후 25일부터 처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미국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난 1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사용 및 처방 기관을 확대했으며 17일 기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 대해 투약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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