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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2만4592명…위중증 469명, 104일 만에 최다
2022-08-13 09:38 사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104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늘어 누적 2123만635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22명 줄었지만, 1주일보다는 1.13배, 2주전과 비교하면 1.52배 늘었습니다.

확진자 발생과 1주∼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6명 늘어나며 지난 5월 1일(493명) 이후 104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67명으로 직전일(58명)보다 9명 늘었으며 5월 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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