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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만 9603명…2주째 주말 확진자 10만 명 이상
2022-08-14 10:10 사회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인 오늘(14일)도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만 960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35만 5958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989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집계된 10만 5468명보다 1만 4135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1만 9143명, 해외유입이 460명입니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날보다 43명 증가했습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감소한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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