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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배치”…前 성남시 공무원, 이재명 고발
2022-09-30 13:2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황순욱 앵커]
지금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 리스크, 하나 두 개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부분인데요. 현재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죠. 그런데요. 이재명 대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추가로 하나 새로운 게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부지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전 성남시 공무원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이 된 겁니다. 그런데 고발 이유를 보니까 과거에 이 직원이, 공무원이 백현동 사업 부지 용도 변경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가 굉장히 엉뚱한 곳에 발령이 나서, 한 마디로 자리에서 잘린 거죠. 이런 식으로 처리가 되었다. 그래서 그때 당시의 일을 생각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는 거군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무엇이냐 하면요. 이제 어떻게 보면 그 자체적으로 내부 고발자라고 보이잖아요. 그 당시 상황을 가장 많이 아는 분이죠. 왜냐하면 백현동 그 땅에 대해서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하는 이야기는 핵심이 이거예요. 국토부가 협박을 해서 우리가 용도 변경을 한 거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그렇다면 용도 변경을 반대한 이 사람을 왜 업무를 배제 시킵니까. 이해가 안 되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를 이 분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제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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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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