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설날 귀성·귀경 정체…부산→서울 ‘7시간40분’

2023-01-22 11:34 사회

 20일 오후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에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설날인 오늘(22일)은 고향, 친지방문 등 귀성 차량과 귀경차량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자동차 61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양방향 혼잡이 극심해 설 연휴 중 최대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7시부터 시작해 오후 1시~2시 사이에 절정에 이른 후 오후 8시~9시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시~10시에 시작돼 오후 3시~4시에 절정에 이르고, 다음날 새벽 2시~3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명절연휴 버스전용차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내일(23일) 새벽1시까지 시행됩니다.

오전 10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3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5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20분(서서울 출발) △대구 6시간30분입니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40분 △광주 6시간 △목포 6시간20분 △대구 6시간40분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덕군청_1231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