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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北 지역별 차이가 빚어낸 거짓 논란은?…여자친구 예린, 애청자 입증
2023-02-24 16:31 연예

오늘(26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의 지역별 차이가 빚어낸 거짓 논란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김씨 일가의 통치 아래에 있는 북한 주민들. 그 탓에 모두가 획일화되어있을 것만 같지만 폐쇄적인 환경 때문에 지역 간 차이가 더 크다는데. 탈북민들도 서로의 경험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지경에 이를 정도라고.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의 수도 평양, 군수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강도, 北 최대 곡창지대 황해도, 두만강 탈북의 메카 함경북도 무산, 질 좋은 석탄을 자랑하는 함경북도 회령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탈북민들이 모여 속 시원하게 오해를 풀어줄 예정이다.

먼저, 여전히 계층이 존재한다는 북한 분위기에 따라, 스튜디오에서도 평양 출신 vs 지방 출신 구도가 완성되며 출연자들 간에 팽팽한 대립이 이뤄진다. 평양은 노랭지, 황해도는 땡해도, 자강도는 자갈도 등 출신 지역에 따라 불리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이에 북한 지방 출신 출연자는 “평양 시민은 특혜가 너무 많다”며, 먹는 것, 노는 것, 거주 조건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지방과 차별화된 평양에 대해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한편. 특혜를 받는 만큼 국가의 시선이 뒤따른다는 평양 시민들은 평양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을 더욱 통제한다고. 또, 평양 시민들은 생계를 위해 아파트에서 가축을 기르는 동시에, ‘이 수술’까지 한다고 하는데.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평양 vs 지방의 불꽃 튀는 ‘디스전’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578회 ‘걸리면 죽는다! 목숨 건 한류 앓이’ 편에 출연해 맹활약했던 여자친구 예린이 다시 ‘이만갑’을 찾는다. 이번에도 ‘이만갑’ 애시청자로서 유일무이한 ‘북좀알’ 아이돌의 면모를 증명하며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특히 ‘평양과 지방 중 살 곳을 선택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공감을 이끈 여자친구 예린의 답변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한다.

평양 vs 지방! 그 오해를 둘러싼 공방전은 오늘(26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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