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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학영 취업청탁 의혹’ CJ대한통운 압수수색

2023-03-13 16:37 사회

 한국복합물류 전경(출처: 한국복합물류 홈페이지)


검찰이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CJ대한통운 본사와 경기 군포시에 있는 한국복합물류 사무실, 회사 임직원들의 주거지 등 5~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의 보좌관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비서실장이 특정인의 취업을 위해 한국복합물류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과 한 전 시장이 '복합물류센터 이전'이라는 지역 현안을 이용해 취업을 청탁한건 아닌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군포시청 사무실과 한국복합물류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도 이전 수사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검찰은 당시 고용 경위가 담긴 회사 내부 보고 문건과 인사업무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15일 "물류센터 채용과 관련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지시를 한 일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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