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가 예고된 것에 대해 "여소야대에서 무리한 법을 막을 방법은 재의요구권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당은 이미 여러 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농업 전반과 국가 재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강행처리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재의요구권을 대통령께 건의하겠다는 말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회에서 삭발식까지 하며 규탄대회를 열었다"며 "엑스포 실사단이 국회를 방문하기 직전 삭발식을 해야하는지 어처구니 없고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임대차 3법, 4대강 보 해체, 북핵정책, 소득주도성장, 광고물관리법 등 모두 민주당이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이고 처참한 실패로 끝났음에도 반성과 사과는 커녕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걸 고치지 못하는 정당이 내년 선거를 어떻게 치르려고 하는지 남의 당이지만 참으로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는 6일 당정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후속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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