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곳곳 ‘난타전’

[앵커]오늘부터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의 실책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는데요. 전운이 감도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단비 기자! [질문1] 국정감사가 일제히 시작됐죠? [기자]네, 오전 10시부터 국회와 정부세종청사, 국방부 등에서 총 12개 상임위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약 한달 동안 78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데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첫 국감인 만큼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 논란과 이번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 등 현 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을 집중 파고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허위 학력 기재 문제를 두고도 공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탈원전 정책과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 어민 북송 논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해 성남FC 후원금 의혹, 쌍방울 그룹과의 유착 의혹 등 사법 리스크 의혹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질문2] 외통위에서는 박진 장관 퇴장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였죠?네, 외교부 국정감사가 진행된 국회 외통위는 시작부터 난항이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건의한 민주당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박진 장관을 향해 퇴장을 요구했는데요. 민주당은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외교순방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반발했습니다. 박 장관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계속되자 결국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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