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최신 뉴스 더보기

  • 내일부터는 우산이 꼭 필요하겠습니다.오늘은 호남과 제주에만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내일 오전 충청과 영남까지 확대되고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이번 장맛비는 양도 많겠습니다.남해안과 제주에 시간당 최대 30mm가 집중되는데요. 운전할 때 시야확보가 어렵고 교통 정체 및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정도입니다.그 밖의 전국도 시간당 20mm가 내리니까요.폭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이번 비는 남부지방은 화요일까지, 중부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 [앵커]사실 이정도면 이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졌잘싸, 져도 이렇게 지면 환호를 받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자]득점 소식에 서로를 얼싸안고 환호하던 아르헨티나 팬들. 하지만 카보베르데의 동점골이 터지자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 팬들은 한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마리아나 바조 / 아르헨티나 팬] "우리가 골을 넣을 때마다 상대가 또 골을 넣었죠. 심장이 멎을 것 같았어요." 두 차례나 따라붙으며 연장까지 가는 혈투. 하지만 카보베르데의 돌풍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상대의 투혼을 인정했습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침착했다고 생각했지만, 상황은 정반대였습니다. 카보베르데는 자신들의 강점을 이용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팬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알렉스 타시오풀루스 / 아르헨티나 팬] "카보베르데, 정말 놀랐어요. 너무 잘했어요. 첫 월드컵이었는데 말이죠.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니 로보 / 카보베르데 팬] "우린 정말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4년 후에 다시 돌아올 거예요." 외신들은 카보베르데를 향해 "월드컵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며 "존경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 [앵커]태국입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운전자가 이렇게 갑자기 튕겨지듯 날아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위로 낮게 늘어진 전선줄에 목이 감긴 겁니다.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남성이 갑자기 도로에 떨어집니다. 낮게 늘어진 전선줄이 목이 감기면서 튕겨 나간 겁니다. 헬멧까지 벗겨진 채 연신 고통스러워하던 남성,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골목 곳곳에 무질서하게 늘어진 전선줄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당국은 전선 관리 책임과 보상 책임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강한 바람이 불자 하얀 물체들이 건물 전체를 뒤덮습니다. 많은 연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건물 외벽에 붙인 단열재들입니다. 돌풍이 건설현장을 덮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다행히 단열재가 매우 가볍다보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주민들이 삽과 양동이, 냄비까지 들고 몰려들었습니다. 갓 포장된 도로에서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퍼담기 바쁩니다. 수십 명이 엎드려 콘크리트를 담아가는 모습은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세금으로 지은 도로 자재를 집단으로 가져가는 모습은 현지 SNS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스카이다이버가 파란 하늘을 가르며 내려옵니다. 다리엔 성조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깃발이 나무에 걸리면서 스카이다이버는 그대로 행사장 천막 위로 추락합니다. 바로 앞엔 관중들이 모여 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다행히 스카이다이버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이후 다시 점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편집:박혜린

  • [앵커]미국 뉴욕은 오늘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결혼식으로 들썩였습니다. 1천 명이 넘는 스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뉴욕에서 극비리에 치러진 결혼식, 백승우 특파원이 직접 가봤습니다.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탄 차량이 지나가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팬들은 스위프트의 노래로 이른바 떼창까지 부릅니다. [현장음] "넌 왕자고 난 공주가 될 거야. 이건 사랑 이야기야. 그러니까 그냥 '응'이라고 말해줘." 조금이라도 더 잘 보기 위해 철골 구조물 위까지 올라갑니다. [리안 / 독일] "왜냐하면 여기서 더 잘 볼 수 있어요. TV에서 봤고 그녀의 음악을 정말 좋아해요." 제 뒤로 보이는 곳이 결혼식이 열리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렸고 경찰도 한층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백 명의 경찰이 배치됐고 도로가 통제되면서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수백 미터 넘게 길게 줄을 이었습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배우 휴 그랜트와 에단 호크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와 스포츠 스타 등 약 천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서린 밀러 / 미국 뉴욕] "마치 제 친구가 결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전세계 여성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세기의 결혼식은 이곳시간으로 새벽 4시까지 이어져 장장 10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VJ) 영상편집 : 박선욱

  • [앵커]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이란은 초대형 장례식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126일 전 이란 전쟁 개전과 함께 폭사한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뒤늦게 거행한 건데요. 장례식엔 최대 2천만 명이 몰릴걸로 예상됐습니다. 박선영 기자입니다. [기자]검은 옷을 입은 수많은 시민들이 테헤란 대형 예배시설을 가득 메웠습니다.  곳곳에서 이란 국기와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시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추모합니다. 반미 구호도 울려 퍼졌습니다. [현장음] "미국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가 현지시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망한 지 126일 만입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장례식의 구호를 '반드시 일어서리라'로 정했습니다. 장례식이 시작되는 오늘이 공교롭게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하메네이의 시신은 전날 대형 예배시설인 이맘호메이니 모살라로 운구됐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그분은 고귀한 정신과 독립, 정의를 추구한 분이었습니다. 전 세계 무슬림에게 존엄과 자부심을 안겨줬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조문단도 참석해, 이란과 우방국 간 연대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테헤란 조문 행사에 최대 2천만 명이 참여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 [앵커]현재 미국은 체감온도 46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250주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까지 취소됐을 정도입니다.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하트부터 선물 상자까지. 성조기로 뒤덮인 퍼레이드 차량들이 하나 둘 그늘로 몸을 피합니다.  길거리에서도 햇빛을 피해 그늘로 몸을 숨기면서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는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미국 동부에 40도 안팎의 폭염으로 행사에 차질이 생긴 겁니다.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위대한 미국 박람회에서는 온열질환이 우려돼 낮 시간 동안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오후 5시에 다시 개장합니다. 건국 250주년 소셜미디어를 참고해주세요. 가까운 출구로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리허설 현장에서는 구조물이 무대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일부 행사의 차질에도 전세계의 축하 행사는 끊이지 않습니다. 관함식이 열리는 뉴욕 앞바다에는 대형 항공모함이 모였고, 라스베가스의 명물 스피어에는 미국의 역사가 흘러나옵니다. 프랑스의 에펠탑에도 환한 불이 켜졌고, 도쿄 앞바다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열렸습니다. 내일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불꽃놀이, 에어쇼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 [앵커]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서 전직 대통령들의 큰바위 얼굴로 유명해진 러시모어산을 방문했습니다.  조만간 이곳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조지 워싱턴, 에어브러햄 링컨 등 4명의 전직 미국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산 위로 비행기 한 대가 날아 다닙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입니다. 미국의 250번째 독립기념일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특별한 장소에서 미국의 자부심을 부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화국입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만든 건, 오는 11월 정치적 운명이 걸린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용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년 만에 다시 러시모어산을 찾았는데, 당시에도 대선을 앞두고 독립기념일을 활용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모어산에 본인의 얼굴이 새겨지는 걸 원한다는 보도가 여러번 나왔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성명을 통해 '러시모아산에 추가할 대통령 중에 트럼프보다 나은 인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편집: 박수경

  • [앵커]낙동강은 부산 경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이죠. 그런데 마치 내 땅인양 불법 시설물을 만들고 버젓이 장사까지 하는 얌체족들이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배영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부산 경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 제트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허가되지 않은 수역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건 단속 대상입니다. 풀숲 사이를 살펴보니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이 나타납니다. 나무테크 한켠엔 고장난 모터보트가 방치돼 있고, 단속에 대비해 CCTV까지 설치해 놨습니다. 최근까지 사용한 듯한 물과 각종 양념장, 술이 놓여 있습니다. 쓰레기들도 강에 버려져 있는데요. 각종 부산물과 섞여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잡아놓은 물고기들은 오랜 시간 방치된 듯 벌레들이 들끓습니다. 그나마 최근 지자체 계도로 일부 철거됐다는게 이정돕니다. [주민] "(여기 주인이) 고기를 잡아서 장사를 했었어요. 손님들이 오면 열댓 명씩 왔었어요.” 다른 곳은 어떨까. 낙동강 변을 따라 가보니 임시주택처럼 세워진 곳들이 보입니다. 세탁기에 냉장고, 세간살이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주민] "불법 건물이라고 벌금 나오고 하면 솔직히 안 살았으면 좋겠다. 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미루고." 하천을 무단으로 점용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하지만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단속은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 "불법으로 점거해서 하고 있는데, 지금은 자진 철거하는 걸로 협의를 했고 안 되면 행정절차 진행하겠습니다.“ 불법 시설물들의 난립 속에 낙동강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장세례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