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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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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은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올린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하 게시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이 군대나 창과 가깝다면, 여당은 농사와 그릇에 가깝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집권 여당은 신념을 버리지는 않되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며 "대결과 배제보다 끊임없는 대화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 위임을 받아 이미 집권했다면 사익 아닌 공익을 향한 가장 뜨거운 열정으로 고민하되, 가장 차가운 균형감각으로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며, 방해나 난관을 이겨내고 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경쟁을 통해 부분의 힘으로 승리하여 전체를 대표하게 되었다면, 이제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은 필수"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번 글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북한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한국 집권자가 거치장스럽게 쓰고 있던 평화의 가면을 벗어던졌다"고 밝혔습니다.북한 외무성 10국 대변인은 오늘(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은 역시 적대와 대결을 체질화 한 불변의 적국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각 10일, EU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북러 군사협력 등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자 반발한 것입니다.10국 대변인은 한·EU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대한 명백한 주권침해, 엄중한 적대행위로 지금껏 입닳도록 떠들어온 '체제존중', '적대행위불추구'와 같은 위장간판을 스스로 내팽개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그러면서 "절대 존재불가한 제1의 적대국, 조선과 아시아 대륙 침략을 위한 미국의 단검이 바로 한국의 실체이고 숙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어 "한국 집권자는 이번 대결선언으로 조한사이 평화공존은 있을 수 없으며 영원히 적대적 두 국가 관계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입증했다" 며 "앞으로 평화선언이니 평화적 두 국가론이니 하는 기만극도 더이상 벌릴 체면이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북한이 외무성 10국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10국은 북한이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뒤 기존 대남 전담 기구인 통일전선부를 축소·재편해 외무성 산하에 신설한 조직입니다.   

  • 오늘 서울은 31.9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내일도 한낮에 서울 29도, 전주 30도, 대구는 31도를 보이며 8월 수준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대기 불안정에 오후부터는 전국에 소나기가 지납니다. 최대 50mm로 양이 꽤 많은데요. 중부와 충남, 호남에 시간당 20mm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만,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해 선선함은 덜하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문단영 기상캐스터

  • [앵커]거대한 토네이도가 미국 일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기자]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부서진 잔해들을 쏟아내며 도로를 가로질러 이동합니다. 현지시각 그제,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포착된 대형 토네이도 모습입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는 폐허가 됐습니다. 마을은 아예 통째로 사라졌고, 전신주들이 넘어지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대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 탈을 쓴 두 남성이 철문을 강제로 개방합니다. 안에 있던 남성을 쓰러트린 뒤 제압합니다. 이들은 페루 경찰관들로 쓰고 있는 탈은 다름아닌 이번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입니다. 검거대상인 마약 판매상이 열렬한 축구 팬인 걸 파악한 건데, 주변의 경계심을 낮추면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수풀 사이에 자리잡은 주택. 미사일에 맞아 거대한 폭발과 함께 산산이 부서집니다. 베네수엘라의 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과의 수장이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제거되는 모습입니다. 중남미 일대에서 활동한 조직은 인신매매와 불법 마약 밀매로 악명이 높아 약 76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상태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조직원들이 어디에서도 안전한 은신처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잔디밭 한가운데 헬기가 비스듬히 누워있습니다. 동체가 두 동강이 난 상태로 프로펠러가 움직이면서 심하게 요동칩니다. 타고 있던 조종사와 동승자도 거칠게 내동댕이쳐집니다. 헬리콥터가 고장이 나 비상착륙한 뒤 벌어진 일입니다. 조종사와 동승자는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이혜진

  • [앵커]브라질에서 화물열차가 기적을 울리는데도 트럭 운전수가 그대로 직진해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아찔한 사고 당시 모습 장하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화물열차가 경적을 울리며 들어섭니다. 그런데 픽업트럭이 멈추지 않고 직진하고, 그대로 기차와 충돌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62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아찔한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운전자는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경찰관이 주차된 차량에 기댄 채 들어오는 동료를 향해 총을 겨누는 시늉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먼저 장난을 쳤던 경찰이 팔을 부여잡으며 아파합니다.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경찰서 주차장에서 발생한 경찰 오발 사고입니다. 의무에 따라 해당 보디캠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함께 공항에 등장합니다. 그러더니 스페인 국기가 선명한 국왕 전용 팰컨 항공기에 오릅니다. 현지시각 어제 스페인 방문을 마친 교황이 이베리아항공 전세기에 올랐지만 기술적 문제로 항공기가 뜨지 못한 겁니다. 이에 교황을 배웅하러 갔던 스페인 국왕은 자신의 비행기를 기꺼이 빌려줬습니다. ==전당대회가 한창인 강당에 공화당의 상징, 코끼리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걷다 멈추더니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 소변을 봅니다. 어제 텍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 현장이었습니다. ==나무 위 원숭이가 강아지를 안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떨어질까 무서워 가만히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원숭이가 납치한 게 어린 아이일 수도 있었다"며 걱정했다고 합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 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 [앵커]진짜 조만장자가 탄생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일론 머스크가 역사상 최고 부자가 된 건데요. 그런데 이런 초대박 상장날, 우리 투자자들은 울상을 지었습니다. 안보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현장음] "3, 2, 1!" 현지시간 어제(12일), 나스닥에 상장된 항공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19% 넘게 급등하며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등에 이어 시가총액 6위로 껑충 올랐습니다. [일론 머스크 / 스페이스X CEO] "우리는 달에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화성에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태양계 어디든, 언젠가는 태양계 너머까지도 데려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최대 주주 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초 조만장자로 등극했습니다. 워런 버핏보다 7배 많은 자산이란 평가부터 "대만 GDP를 뛰어넘었다", "1조 달러를 전세계 82억 명에게 나눠주면 한 사람당 122달러를 받는다" 등 외신들도 집중 조명했습니다.하지만, 국내에선 스페이스X 공모 물량을 한 주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국내 유일하게 미래에셋증권이 인수단에 참여했는데,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최종 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겁니다. 전문 투자자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청약을 진행했을 당시 1~2분 만에 모두 완판됐을 정도로 관심이 컸지만, 배정이 불발되면서 청약 증거금을 전액 환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래에셋 측은 "이유를 문의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고객에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 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위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 [앵커]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페라리 회장을 만난 뒤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를 최적의 파트너라고도 추켜세웠습니다. 무슨 의미가 담긴 건지, 로마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와 마주치더니 포옹을 나눕니다. 반가운 듯 한참 대화를 하고, 이 회장 휴대전화를 함께 보기도 합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현지시각 어제)] "기초과학 강국으로서 창의적인 공학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이탈리아, 그리고 첨단제조 강국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이동하자 도열해있던 기마병들이 북을 치며 연주합니다. 양국은 아프리카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개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국빈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표명하는 공식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고, 의장대는 애국가를 연주합니다.이 대통령은 잠시 뒤 피렌체를 방문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우피치미술관 간 협력 MOU를 체결합니다. 로마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배시열

  • [앵커]BTS가 오늘 데뷔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에는 전세계 팬들로 들썩였는데. 광안리 하늘에는 드론 천 대가 BTS 얼굴을 수놓았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기자]보랏빛으로 물든 광안대교 위로 드론 1천 대가 날아갑니다. 팬들을 환영하는 문구와 항해하는 범선, 복면 등을 정교하게 구현합니다. 드론들이 만든 멤버 7명의 얼굴이 하늘을 수놓자 아미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우아아아아~" BTS 콘서트를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드론쇼입니다. 이번 부산 공연은 공연장 내 축제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역으로 확장된 게 특징입니다. 도심 곳곳에 마련된 BTS 포토존과 전시 공간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엔 보라색 현수막이 걸려 축제분위기를 더하고 있고.인기 K-푸드인 삼겹살을 즐기려는 긴 줄도 생겼습니다. BTS 벽화로 유명세를 탄 마을에도 아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특히 오늘이 BTS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인데다, 멤버 정국과 지민의 고향이란 의미도 더해져 아미팬들의 기대는 여느 때보다 큽니다. [크리스탈 / 필리핀 아미] "비록 티켓은 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여기 와 있잖아요. 참 좋은 곳이네요. 아름다워요." 공연 둘째 날인 오늘 무대는 세계 80여 개 국가 3800여 개 상영관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전 세계 아미팬들이 동시에 즐기는 축제, 이제 곧 시작합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이성훈 영상편집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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