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A매치 58호 골을 터트리며 역대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기록에 타이를 이뤘습니다. 손흥민은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0-4로 밀리던 후반 35분 추격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의 A매치 통산 골은 58골로,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던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대표팀은 손흥민의 골에도 우루과이에 1-4로 패했습니다.
김종석의 샷, 마지막입니다. 중국인 계획범죄? 중국으로 도망친 용의자들이 한국 체류 기간에 보인 행동들을 보면 범죄를 사전에 계획하고 미리 준비한 정황이 한둘이 아닙니다. 범행 당일에 맞춰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어놨던 건 물론, 범행 날짜가 임박해선 자신들이 퇴실할 시점도 숙소 관계자에게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숙소 관계자] "'그렇게 오래 안 걸려요. 한 이틀이면 돼요.' 이러더라고." 범행 날짜와 출국 날짜를 사전에 정해둔 걸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묵었던 방에는 페인트나 래커 흔적은 일절 남기지 않았습니다. [숙소 관계자] "옷에 페인트가 묻었을 텐데 아무것도 없던데. 페인트나 이런 거 아무것도 없어요." 이들은 범행 당시 온몸을 덮은 작업복을 입어 족적이나 지문을 남기지 않았고, 중식당 훼손 모습을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숙박비는 기록이 남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만 결제를 했습니다. 우리 수사당국도 이들에 대해 최고 등급의 국제 수배인 적색 수배에 나서기로 했죠. 중국 당국이 응할지가 관심인데 만약 잡고도 송환을 거부하면 자칫 한중간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 사실 시진핑이란 이름으로 영업해 온 분당 중식당, 지난해 11월 시진핑 주석이 오기로 한 APEC 행사쯤부터 괴롭힘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거액을 제안하며 이름을 바꾸라는 회유성이었는데, 다음 달부터 협박 전화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 식당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당 관계자]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어떤 거세요?> 계속 그냥 상호 명칭 유지할 경우에요. 일단 유지할 경우에는 일단 저희 직원분들한테 위해가 갈까 봐 그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이 들고요… 그거는 좀 아닌 것 같아서 당연히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진핑 하면은 중국 최고 지도자다 보니까 당연히 중국에서 최고니까, 우리는 중식당이니까 중식당에서 최고하면 시진핑이 최고네… 그런 식으로 저희는 한 건데 저쪽에서는 불편하다고 하니까 그런 일이 벌어진 거죠."우리 수사 당국도 중국 당국이 배후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7월에도 '멸공'이란 단어가 들어간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이 "간판 글자를 바꾸면 1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 일이 있었는데요. 식당 주인은 거액을 제안한 자가 "중국 국가안전부를 위해 일한다"는 말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적이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도 유사한 사례가 아닌지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두 번째 샷, 법무부장관 후보에 지명됐다 스스로 사퇴한 김승원 의원, 신약 청탁 의혹 말고도 같이 일했던 보좌관들의 추가 의혹 폭로가 낙마에 결정타였는데, 김승원 의원에 대한 탄원을 청와대에 전달한 전직 보좌관이 한 인터뷰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보좌관](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어느 날 갑자기 대통령에게 텔레그램 보내자, 이거 아니고요.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죠, 대통령이. 그래서 보내게 됐습니다. 김승원을 위해서, 민주당을 위해서, 대통령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안 되는 거였습니다. 대통령께 보낸 편지에 맨 끝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대통령님, 승원이를 제2의 조국을 만들지 마십시오. 승원이를 위해서라도 빠른 결단을 하셔야 됩니다라는 게 들어갑니다.""승원이를 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말아라" 조국 전 장관 입시리비 의혹만큼이나 파장이 크다고 본 거죠. 그가 청와대에 탄원을 넣은 핵심으로 민주당 경기도당의 회계부정 의혹을 들었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보좌관](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가장 치명적이라고 생각을 했던 게 일종의 페이백 부의 자금, 비자금 만들었던 거죠. 저희가 35가지의 예를 쭉 했는데 지금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치명적인 게 더 많습니다. 출장비 400만 원, 업무 추진비 600만 원 그리고 업무추진비가 800만 원까지 나간 게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모아서 거기서 자신들의 본래 용도, 추가되는 업추비, 공식적인 업추비 말고 추가된 업추비로 썼을 수 있죠. 그런데 그렇게 확인이 안 되는 자금이 있다라는 얘기예요."그러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다른 민주당 중진 의원에게도 이야기를 했지만 말하자면 뭉갰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엔 충격적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발표될 거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일단 김승원 의원 자진 사퇴 이후에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죠. 김승원 의원 청문회 전까지만해도 "보면 볼 수록 잘 된 인사"라고 했던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여전히 김승원 의원 논란이나 경기도당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이번에는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인물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유시민 작가입니다. "망상병" 고발됐다 한 시민단체가 오늘 유시민 작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청와대가 유 작가가 말한 "대통령이 검찰 개혁 관련해 국민을 속였다"라는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법적 대응을 저울질했었는데, 시민단체가 나선 겁니다. 오늘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에 대한 일부 당원들의 법적 대응 요구에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 (민주당티비 [더불어민주당])"1차적으로는 흔히 이야기하는 멸칭 그다음에 어떤 표현에 있어서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여기서도 이렇게 보다 보니까 유시민, 유사시민, 뭐 또 유, 또 무슨 시민 등등 있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이렇게 유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그런데 유시민 작가의 비평에 대해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내놓는 비판적 발언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요. 우선 유 작가의 행보에 대해서 '근거 없는 대통령 흔들기'라는 평가는 30.9%, '대통령에 대한 건전한 비평'이라는 응답은 5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정치 성향에 따라서도 평가가 엇갈렸는데요. 민주당 지지층은 '대통령 흔들기'라는 응답이 63.6%로 가장 높았고요.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건전한 비평'이라는 응답이 10명 중 9명, 94%였습니다. 범여권에서도 지지 정당에 따라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 건데요. 어쨌든 민주당 지도부 생각은 유 작가의 말이 쓴소리 넘어 저주 수준이다. 지지층이 뭉칠만 하면 유시민 작가가 등장해 골칫거리라고 여기는 것 같죠.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순방 중에 노무현 정부 때 유시민 작가 사례를 콕 집어 얘기하며 자칫 정면충돌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갑니다.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죠. 영화 암살자들, 추석 연휴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죠. 그런데 영화 그 이상의 논란이 정치권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영화 암살자들이 육영수 여사가 북한과 조총련의 지령을 받은 재일 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는 다른, 결론을 암시하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암살자(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이제." [영화 <암살자(들)>] "문태광이 제압당한 뒤에 총성이 또 울렸었거든요." [영화 <암살자(들)>] "사건 당일 경축식장에서 울린 총성은 6발이었습니다. <나머지 2발은 누구의 총입니까?>"그럼 실제 사건 당시 동아방송 라디오의 음성을 들어보겠습니다. [음성출처:1974년 8월 15일 동아방송 라디오] [아나운서]"박정희 대통령이 지금 경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동안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지금 그래서 육영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현장음]"어떤 여자의 부축을 받고 있고요" [아나운서]"지금 부축을 받으면서 육영수 여사 연단을 떠나서 지금 장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현장음]"어떤 여자였어?" [아나운서]"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경호원들 경호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어떻게 할까? 방송 어떻게 할까?" [아나운서]"박정희 대통령이 경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사이에 정체 모를 범인이 객석에서" [현장음]"단상 앞…" [아나운서]"바로 단상 앞까지 나와서… 총을 난사" [현장음]"일반 시민들 앉아주세요!" [아나운서]"지금 육영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육영수 여사는 부축을 받으면서 장외로 나갔습니다"AI CG를 통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수사 발표 내용 그대로 구현해봤습니다. 문세광은 범행을 위해 권총에 총탄 5발을 장전했다. 1탄은 오발돼 자신의 허벅지를 명중했고, 2탄은 연설대 좌측 상단을 맞혔고 3탄은 불발됐으며 4탄이 육영수 여사에게 명중 5탄은 문세광이 넘어지면서 태극기를 맞혔다 그런데 영화 암살자들은 사건의 배후를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명확하게 결론 내리지는 않지만, 극 중 인물들을 통해 당시 권력기관이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는 건데요. 당장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역사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명구 / 국민의힘 의원]"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위해 육영수 여사 시해를 꾸민 것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교묘하고 교활한 이미지 조작입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도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패륜 행위”라며 반드시 이에 대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며 제작사의 공식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법사위에 출석한 문체부 장관을 향해서도 야당의 질의가 나왔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육영수 여사를 죽인 사람은 문세광이 맞습니까?"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장음]"뭐 하는 겁니까."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맞습니까, 아닙니까. 그것도 답을 못해요?"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저한테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제가 납득을 하지 못해서 답을 못 하겠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시중에 암살자들이라는 영화가 나와 있죠."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제가 왜 답을 안 드리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모르겠습니다, 저는."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저도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그걸 모르세요, 지금? 암살자들이라는 영화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서영교 / 국회 법사위원장]"그런 질문을 하실 것도 없고요."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아니 그게 왜 암살자들 관련된 게 왜 장관하고 상관이 없습니까."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그럼 처음부터 암살자들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말씀을 드리겠죠." [서영교 / 국회 법사위원장]"정치적인 질문이시잖아요." [현장음]"아니, 영화는 영화로..." [현장음]"누구한테 질문하는 거예요, 지금? 똑바로 하세요. 그 쉬운 걸 답을 못 해?" [서영교/ 국회 법사위원장]"문체부 장관님 답변 잘하셨고요. 예, 됐습니다."이런 야권의 부정적 여론은 영화계 스스로가 사실과 픽션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허진호 / '암살자(들)' 감독(지난 달 제작보고회)]"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그 사건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에 있어서 어떤 균형을 맞추려고…." [박찬욱 / 영화감독 (그제)]영상출처ㅣ유튜브 (홍씨네 HONG-CINE)"결과를 보고 정말 너무나 잘 기획했구나 정말 영리하고 스마트하다며 여러 번 감탄했습니다. 우리가 그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우리가 그 내란을 진압하지 못했다면 얼마든지 똑같이 겪을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아직도 살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 젊은이 여러분에게도 얼마든지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보수진영을 중심으로 영화를 안 보고 별점 1점을 주는 이른바 평점 테러가 이어지면서 네티즌 평점은 2.4점으로 떨어져 실관람객 평점 8.4점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최민희 의원,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며 암살자들 보러가겠다.. 이야기 하면서 진영 간의 싸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영화 제작진은 창작의 산물로만 봐달라, 정치적 목적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겁니다. 일주일 만에, 왜? 오늘 강신철 국방부장관, 지뢰 사고에 대해 이런 말을 합니다. [강신철 / 국방부 장관]"오늘 지금 현장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국민들께 투명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최근 매설한 지뢰로 최종 확인되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세요?> 합당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최대한 빨리, 투명하게 합당한 대응.. 듣기 좋은 표현을 모두 썼습니다만 그동안 우리 군 당국의 해명, 새 수색로를 개척하던 곳이어서 안전 확보에 시간이 필요했다는 군의 말만으로는 늑장 대응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사고 일지 다시 짚어봐야 합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지뢰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요. 사흘 뒤에야 사고 조사를 위한 TF가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틀 뒤 군과 유엔사가 현장 사전 점검에 나서고요. 사고 발생 6일 만인 어제 비로소 1차 현장 조사가 이뤄집니다. 어젠 폭발 지점 근처까지 갔지만 현장에 정확히 가지는 못했습니다. [황주봉/ 합참 작전1처장]"미확인 지뢰 지대라는 건 그 지역이 제가 53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활동해 왔던 지역이 아닙니다. 저희가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미확인 지뢰 지대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황주봉/ 합참 작전1처장]"<왜 갑자기 이제 초기에 얘기 안 하다가 갑자기 이 표현을 쓰게 된 거죠?> 어떤 표현을 말씀…" [황주봉/ 합참 작전1처장]"<그러니까 '미확인 지뢰 지대'라는 표현을 처음부터 그 표현을 쓰지 않다가 어제 갑자기 그 표현을 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갑자기 썼던 이유는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그사이 현장 장병들로부터 북한군 지뢰로 추정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고도 군은 앞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았죠. 특히 증거 인멸 논란도 있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유엔사는 신속한 조사에 나서려고 했지만 우리 군이 반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지난 26일)]"유엔군 사령관은 21일 사고 당일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현장 조사를, 현장 출입까지 요구하면서 주장했지만 한국군의 반대로 인해서 29일에 합동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던 겁니다."[민홍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남부지방은 연휴때 비가 많이 왔거든요. 기상은 어때요. 그 사이에 비가 오거나 그렇지 않았습니까." [김정구 / 합참 전비태세검열실 차장]"4~5mm 정도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강동구 / 합참 전략기획본부장]"현재 1차 조사했을때는 큰 지형 변화나 이런 부분은… 그걸로 유실되거나 한 부분은 낮다라고 보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군 장성 출신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한동훈 의원을 향해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라며 "일정을 어찌 알았냐"고 반문했는데요. 누가 언제 무엇을 요구했고 군은 왜,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공개하면 될 일일 겁니다. 그런데 오늘 국방부의 관련 브리핑 때 이런 질문까지 나왔습니다. [정빛나/국방부 대변인]"<장관께서 그 25사단 순시하셨잖아요? 왜 양복을 입고 갔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예비역 신분이시고 장관이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복장이 특별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장음]"한 번도 그런 적이 없습니다." [정빛나/국방부 대변인]"<수십 년간 봐왔지만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거든요. 무슨 마음으로 그걸 하셨는지 한번 여쭤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복장보다도 취임하시자마자 현장을 방문하셔서 점검하시는 게 급하셨고, 바로 가셔서 확인을 하신 것입니다. 복장에 대한 부분은 기자님,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제가 의전과에 전달을 하겠습니다." [현장음]"네, 알려 주십시오."현재 규정상 민간인 신분인 국방부 장관의 복장을 따로 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방부 장관이 최전방 부대를 찾을 땐 통상 군복 차림으로 나서는 게 익숙한 모습이죠. 정장을 입든 군복을 입든 이게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면 문제는 앞으로일 겁니다. 강신철 국방장관은 북한이 매설한 지뢰로 결론이 날 경우 “상응하는 대응과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우리 장병들이 25사단 지역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책임이 확인된다면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고, 우리 군의 판단과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책임 역시 끝까지 따지겠습니다. 장병의 생명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향한 위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국가 안보의 원칙이며 국민 앞에 정치가 해야 할 책무입니다."벌써부터 야권에서는 2015년 목함지뢰 사고 때와 같이 대북 확성기를 재개해야 한다는 등 강경 대응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단 이재명 정부는 작년 남북 긴장 완화를 이유로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고정식 확성기 20여 개도 모두 철거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요며칠 부산 아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낼 때가 왔습니다. 열흘째 60만 명 가까운 인파를 불러 모은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에 대한 구조작전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김창덕 / 부산시청 푸른도시국장]"시민들의 안전이 지금 염려되는 상황이고 또 야생동물 보호 차원에서도 이제 부캉이를 외해로 자연스럽게 유도해야…."먼저, 수로 양쪽에 워터펌프가 장착된 해경 선박 두척을 투입합니다. 부캉이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워터펌프로 물을 뿌려가며 물살을 만들어 외해쪽 수로 출구로 몰아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구조방법은 지난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습지에 고립된 백상아리를 넒은 바다로 돌려보냈던 방식입니다. [최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신체적 접촉 없이도 바다 쪽으로 이렇게 몰고 갈 수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타당한 방법으로 생각이 되거든요."만약 이 방법이 실패하면 50m 길이의 그물을 제작해 두 척의 선박에 매달아 양쪽에서 몰아가고 워터펌프도 함께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물은 상어를 잡는 용도가 아니라 빠져나갈 공간을 막는 겁니다. 그물 제작에는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정말로 부캉이와 아쉬운 작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명웅 / 부산시 해운대구]"(부캉이가 가면) 아쉽죠. 그래서 바람이 두 마리 더 들어와 짝을 지어서 같이 놀면 더 좋겠다…." [조정웅 / 부산시 해운대구]"섭섭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야죠. 그래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정연보 / 전남 광양시]"상어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요. 앞으로 못 본다니까 아쉬움은 있는 거 같아요."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분당 중식당 래커 테러 사건, 저희 채널A 단독 보도가 있습니다.용의자는 중국인 일당 4명이죠.이들이 중식당에서 범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인천공항으로 달아나는 CCTV 영상을 채널A가 확보했습니다.새벽 4시가 넘은 깊은 밤.검은 옷을 입은 젊은 남성이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모입니다.1분 뒤 체격이 건장한 다른 남성 2명이 같은 곳에서 나타나 어딘가로 향합니다.범행을 마치고 서울 성동구 소재 모텔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이들은 범행 전 국내로 입국해 이곳 모텔에 투숙해왔는데요.약 1시간 전, 중식당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 온몸을 감싸는 작업복을 입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10분 뒤 모텔에서 나온 남성 용의자가 주차된 차량 뒤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자, 양손에 쇼핑백과 가방 등을 든 다른 용의자들이 차례로 합류합니다.일행 중 한 명은 숙소로 돌아올 땐 입고 있지 않았던 외투를 걸쳤습니다.숙소로 들어갈 땐 모두 어두운색 바지였는데, 나설 땐 흰색 바지로 갈아 입은 모습도 보입니다.경찰은 일당이 범행 직후 성남시 분당구 골목길과 서울에 있는 숙소 등에서 경찰 추적을 따돌리려고 최소 두 차례 이상 옷을 갈아입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잠시 뒤 김종석의 샷에서 이들의 계획 범죄 정황들을 하나하나 더 따져보겠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