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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미국인데요.한 호텔 건물 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힘없이 통째로 무너집니다.붕괴된 뒤엔 저렇게, 엄청난 연기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요. 그런데, 이 붕괴 현장을 본 사람들. 놀란 기색은 전혀 없이 모두가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기 바빠 보이죠. 단 몇 초 만에 마법처럼 쾅 하고 무너지면서, 철거된 23층짜리 저 호텔. 25년 간 운영을 끝으로, 이 호텔 부지엔 초고급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말 그대로, 화끈한 퇴장과 함께 자리를 내어준 순간. 사람들은 현장에 모여 환호와 박수로 호텔의 마지막을 배웅했다고 합니다.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정리할까요. 저는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 나라 밖 소식 이어갑니다. 먼저, 스페인 남부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으로 볼까요. 엄청난 크기의 뭔가가 매달려있고, 그 순간, 환한 불꽃과 함께 잇따라 펑펑 폭파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죠. 광장 한복판에 설치된 채 사람들의 휴대전화가 향한 저 물체. 다름 아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를 형상화한 높이 약 7m의 인형입니다. 14kg에 달하는 화약을 채운 뒤, 계속해서 인형을 파괴했던 건데요. 이 영상을 본 이스라엘 외교부, 예상대로 참지 않았습니다. SNS를 통해 저렇게, "끔찍한 반유대주의적 증오는 다음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스페인 정부의 조직적인 선동 행위다" 노골적으로 비판했는데요. 하지만, 스페인은 모든 형태의 증오와 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한동훈, 부산 북구에 집 계약… 북갑 출마?한동훈 "읽기 쉬운 마음" 부산 북갑 출마 시사한동훈 "부산 시민 위해 살겠다"

  • '내가 저길 다녔어야 했는데' 오늘 속으로 이런 생각 하신 분들 꽤 있으실 겁니다. SK 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내년 초에 받을 평균 성과급이 1인당 5억 6천, 5천6백 아니고 5억 6천만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노사가 성과급 상한을 없애고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쓰기로 합의했는데 이대로라면 약 19조 원이 성과급으로 배정되겠죠. 이걸 전체 직원 수로 나누면 1인당 약 5억 6천만 원이라는 겁니다. 후년엔 임직원 1명이 12억 9천만 원을 받는다는 추산도 있는데요. 내년 SK 하이닉스 영업이익이 447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증권의 전망을 근거로 한 겁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이 10억 원 정도였는데 SK 하이닉스 임직원들은 성과급만으로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거죠. 다만 이건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고요. 국내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447조 원에 절반가량인 235조 원 규모입니다. [박주근 / 리더스인덱스 대표](반도체가) 올해 예상 수익하고 내년 예상 수익과도 편차가 굉장히 심하거든요. 증권사들이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수치를 내는 게 맞지 않느냐… 열흘 뒤 발표될 SK 하이닉스의 1분기 경영 성적이 올해 실적의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 중동 시장 사로잡은 천궁Ⅱ… 비결은?전직 방위사업청장이 꼽은 천궁Ⅱ 장점은?높은 요격율 천궁Ⅱ… 중동서 화제

  • 마지막은 서울중앙지법으로 가보겠습니다.오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김건희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법정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습니다.마스크를 벗으라는 재판장 지적에, 뭐라고 답했을까요.[이진관/재판장]"증인은 전염병 등의 사유가 없으면 마스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안 됩니다. 혹시 뭐…"[김건희 여사]"어… 지금 감기가 심한… 예 벗겠습니다."[이진관/재판장]"네네. (특검 측은) 신문 상황 준비되셨습니까?"김 여사는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최초로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배석판사]윤석열 전 대통령이 증인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습니까?"[김건희 여사]"없습니다."[배석판사]"전후로 다 없습니까?"[김건희 여사]"전혀 없습니다."[배석판사]"박성재 피고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 증인이 관여하거나 들은 게 있습니까?"[김건희 여사]"없습니다."김 여사는, 내일은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데요.작년 7월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로,9개월 만의 법정 재회가 될 전망입니다.

  • 다음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영상입니다.부산의 한 술집 앞인데요.덩치 큰 남성 셋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요.한 여성이 왼쪽 남성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데요."타이어, 타이어 보다 못한 뚱녀들 와가지고 '○○ 선수, 사진 한 번만 찍어주세요'"이 말을 한 남성은 프로야구 롯데 소속 투수 최충연이고요.비하 발언을 들은 피해 여성이 직접 영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됐습니다.롯데 팬덤인 '부산갈매기'에서 단체로 성명문을 냈고요.한 롯데 팬은, 국민권익위 신문고에 징계 촉구 청원을 냈는데요.결국 롯데자이언츠는 오늘 최충연 선수에게 2군행을 통보했습니다.당시 최충연과 함께 있었던 윤성빈 역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최충연은 2020년엔 음주 운전으로도 적발됐는데요.당시 '150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 전력이 있었던 만큼, 여론이 더 따가웠던 것 같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용인으로 가보겠습니다.도로 위에 고속버스 한 대가 서 있는데요.버스 절반이 빨간 불길에 휩싸였고요.시꺼먼 연기가 높이 치솟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면, 갓길 한쪽에 버스 승객들이 대피해 있는데요.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였고요.불길은 차량 계기판에서 시작됐는데요.버스 전체와,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다행히 운전자와 탑승객 28명이 전원 대피에 성공했고요.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귀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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