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1년 반 동안 내란 특검…무슨 잔존 세력 있나"김민석 "조희대, 내란세력 마지막 외톨이"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속 '왼쪽' 챙기기?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두 번째 왜로 이어갑니다.부산 북항 친수공원엔 상어를 보려는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마침내 상어가 등장하자 함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왔네. 왔네. 저기 왔네. <오오. 우와.>" 부산이 부캉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상어 부캉이가 나타난 뒤 공원을 찾은 시민은 평소의 10배가 넘습니다. 평일인데도 방문객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상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보니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데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니 인파가 더 몰릴 겁니다.[정석우 / 경기 수원시 (오늘)]명절 맞아서 부산에 여행 계획이 있었고 애가 워낙 보고 싶어 해 가지고 보러 왔습니다. [주명진 / 부산 해운대구 (지난 21일)]상어가 나온다고 해가지고 부캉이라고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보러 왔어요. [조주원 / 부산 진구 (지난 21일)]알바 끝나고 상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어요. 실제로 보니까 엄청 크고 다큐멘터리에서 찍던 카메라로는 작아 보였는데 휴대폰 카메라로 보면 커서 신기한 것 같아요. 인근 편의점에서는 상어나 고래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과자 매출이 늘었고요. 부캉이 관련된 웹게임까지 나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기상어’와 관련된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주식시장까지 들썩였는데요. 전재수 부산시장은 북항 홍보 모델이 되어준 부캉이에게 애정을 표하기까지 했습니다. [전재수 / 부산시장 (어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부산이 상어가 나타나면서 정말 북항이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이거는 수조 원을 들여도 안 되는 홍보고, 원래 부캉이가 가오리 잘 먹거든요. 가오리, 오징어를 좀 잔뜩 사서 정말 제가 좀 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주 그냥, 아주 예뻐 죽겠습니다. 세상천지에 이렇게 예쁜 경우는 처음입니다. 별의별 일도 다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한 사람이 주우러 물에 들어가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자리에 부캉이가 나타난 겁니다. 그리고 부캉이에게 죽은 생선을 던진 일부 시민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엄마야! 뭐야! [김재호 / 생선 투척 목격자] 갑자기 날아왔어요. 물체가. 그런데 그게 떨어져서 보니까 생선이더라고요. [현장음] 수로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타는 행위를 절대 삼가주시기 바라며… 안내방송에도 일부는 난간에 기대 부캉이만 오길 기다립니다. 부캉이는 무태상어로 추정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지만, 그래도 상어는 상어죠.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부캉이 안 떠나나 못 떠나나. 우리 눈에는 수로의 양 끝이 바다와 연결된 게 보이지만, 물속에 있는 부캉이 입장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부캉이가 먹잇감을 찾아 처음 수로에 들어온 날 해경이 외해로 몰아봤지만, 성공하지 못했죠. 전문가들은 부캉이가 더는 오래 머물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최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당분간 이곳에 사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산다고 할 때는 스스로 먹이활동 하기가 힘들어요. 연휴가 끝난 후에도 부캉이가 수로에 머물 경우 관계 기관들이 대형 구조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먼바다로 유인해 내보낼 계획이라는 건데요. 일부 시민들은 벌써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Q. 자주 오던 곳에 상어가 왔는데 상어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장채윤 / 영도구 (지난 20일)]마음 같아서는 계속 있었으면 좋겠는데 상어도 건강을 위해서 바다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손준현 / 부산 서구 대신동 (지난 18일)]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고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엄청 크고 무서워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3m 정도 돼 보이더라고요. 어쨌든 상어가 무사히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캉이가 화제가 되면서 약 60년 전 부산을 들썩였던 거북이까지 소환이 됐습니다. [대한뉴스TV (1964년 6월)]5월 26일 경상남도 해운대 백사장에는 연영 200년으로 추측되는 길이 150cm, 무게 30관의 큰 거북이 육지에 올라와 앞을 다투어 몰려든 인근 주민들의 큰 화젯거리가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이 거북은 27일 밤 150개의 알을 낳아서 또 한 번 놀라게 했으며 보는 사람마다 세상이 잘 되려는 길조라고 기뻐들 했습니다. 그런데 28일에는 삼만여 명의 환성객이 몰려들어 호화로운 환성 잔치를 베풀어 용궁으로 돌려보냈는데 이날 용궁행 노자로만 만오천 원과 오색 치마저고리까지 헌납됐다니 거북은 인간 세계의 선심에 감탄했을 것입니다. 60년 전 거북이처럼 바다로 돌아가는 날까지 화제몰이는 이어질 것 같네요.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겁니다. 반박 반박 반박 반박.추석 연휴 직전까지 청와대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공개 충돌입니다. 오늘 서영교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몇몇 의원들 대법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대통령께서 재제청을 요청한 이후 무려 25일 동안 언급도 없다가 추석을 불과 이틀 앞두고 기습적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순방을 떠난 대통령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서영교 / 국회 법사위원장]대법원장 조희대 경고합니다. 왜 이렇게 무리를 하는 거죠?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해대는 거죠? 당당하게 나와서 국회에서 온다면 답변해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서영교 / 국회 법사위원장]대법관을 재제청하지 않고 수백일 동안 자리를 비워 놓고 대통령 임명권에 저항하면서 그 대법원장 어디 간 거죠. 도망간 거 아닙니까?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거부하자 항의 방문 한 건데. 그런데 오늘 오후에는 연가를 내 자리에 없었고요. 대신 다시 한 번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제청과정에 절차적 흠결이 있다는 사유는 수긍할 수 없다" 청와대가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며 두 차례에 걸쳐 유감을 표명하자 조 대법원장도 가만히 있진 않은 겁니다. 어제 문자로 재제청 거부 입장을 밝히기 전까지 일부 헌법학자들 만나서 의견을 취합한 걸로도 알려지죠. 조희대 대법원장 속내는 이럴 겁니다. 아니 국회에서 대법관 후보자가 부결된 것도 아닌데 재제청은 할 수 없는 거 아니냐.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 인사도 정권 뜻대로 되는 걸 우려한 듯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문제다. 이 대통령 임기 내 대법관 22명 임명을 앞두고 있다는 것도 조 대법원장의 초강수에 영향을 줬을 겁니다. 사실 청와대와 대법원 갈등의 시작은 김민기 판사 두고서였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명픽 김민기 대법관으로 임명하겠다고 헌법에 따른 대법원장의 제청권까지 전부 다 묵살 하고 있습니다. 이야말로 헌정 질서 무너뜨리는 사법 내란입니다. 청와대는 대법관으로 김민기 판사를 원한 걸로 알려졌지만 난색을 표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부장판사를 제청했고, 청와대는 받아들이지 않았죠. 사람 문제로 꼬이니까 결국 헌법 104조 해석 전쟁으로 갔고, 임명권이냐 제청권이냐. 누구 말이 맞냐로까지 번진 겁니다. 그리고 청와대는 오늘 "상식의 관점에서 공문을 이해하라"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원색적인 비판도 하죠.그럼에도 청와대에선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법으로 하지 않겠다. 대신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근무 태도와 업무추진비 등 측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정확하게 매일 확인한 바에 의하면 출근 시간도 안 지킨다고 합니다. 출근 시간도 업무추진비 규정도 무시하는 불성실성에서 출발한 일탈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이 틀림없습니다. 국회의 모든 권한을 다 활용해서 조사하고 소환하고 질책하고 법적 책임을 묻고 시정해 가겠습니다. 시대 정신과 상황에 대한 무지와 착각에서 시작된 희대의 난은 사법개혁의 방아쇠가 될 것입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어제)]누구보다 깨끗해야 할 대법원의 수장이 국민 세금으로 고급 식당을 제집처럼 다녔습니다. 고급 오마카세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야당에선 전선을 이렇게 짰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만 해봐라 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음성출처ㅣ유튜브 (중앙일보))]이 사람들 탄핵 무지하게 좋아하잖아요. 탄핵 얘기 직접적으로 못 하고 검토 검토 이런 소리만 합니다. 국민들은 누가 옳은지 이미 판단하고 계십니다. 검토 검토 그러지 말고 망신 당하지 말고 탄핵이니 뭐니 검토 운운하지 마십시오. 진짜 그거 하면 이재명 대통령 탄핵됩니다. 이제는 누구를 대법관으로 할 지의 문제는 벗어난 듯 하죠,. 조희대 대법원장 남은 임기 내내 자존심 싸움만 남았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간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 예정에 없던 깜짝 정상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국 국기를 뒤로 한 채 한미 정상이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눕니다. 옆으론 조현 외교부 장관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미국 쪽 루비오, 베선트, 러트닉 장관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까지 총출동했습니다. 대미투자 이야기가 처음에 오갔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협력을 이 대통령은 안보 현안인 핵추진잠수함과 함께 처음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정상간 논의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는 없었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를 한 번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12월 미국 마이애미 G20 정상회의를 거론하며 "거기서 골프를 하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미일 정상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세 번째로 만났습니다. 이름부터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깁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도널드가 미일동맹을 위해 매우 헌신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연일 언론과 각을 세우는 트럼프를 배려하는 듯 다카이치의 통역관이 한마디 하자, "오늘 논의할 의제가 많으니 이제 취재진에게 퇴장을 요청하면 어떨까요." 트럼프가 특유의 미소로 화답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다들 들으셨죠? 이분이 대장입니다.이번에 첫 만남을 가진 버넘 영국 총리 앞에선 스타머 전 총리를 겨냥한 발언도 서슴치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적어도 전임 총리 때보다는 (미영간) 관계가 나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내정 간섭한다며 분노해 온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 브라질 대통령]브라질은 그 누구의 뒷마당도 아닙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유엔총회 당시 문제가 됐던 에스컬레이터는 유엔본부가 전날까지 점검에 나서 이번엔 이상 없이 작동했습니다. [현장음]"계단 조심하세요!" 다만 일부 취재진들이 당시를 상기시키듯 반응을 보였는데 트럼프 부부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북한 관련 뉴스 하나 더 보겠습니다. 러시아를 돕기 위해 전장에 갔던 북한군이 작년 초 우크라이나에 생포돼 포로가 됐었다. 이 뉴스 기억하실 겁니다. 이 포로 중 한 명이 당시 항복을 거부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리 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2월) "쿠르스크를 해방하러 간다고 했습니다. 쿠르스크 그 지역에 우라늄 핵 있지 않습니까. (그걸 지켜야 되는 건가요?) 네." [리 모 씨 / 북한 생포군] (지난해 2월) "먼저 앞장선 단위(부대)들이 모두 희생 됐습니다.(러시아가) 포 사격을 해준다고 해도 허튼 방향으로만 쏴줘서. 우크라이나 군에 무모하게 희생됐습니다." [리 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2월) "'마귀 무인기'라고 압니까? 밤마다 열 감지 해서 폭탄 떨구는 무인기. 나 말고 다섯 명이 있던 상태에서 다섯 명이 몽땅 다 희생됐습니다." 당시 정확한 부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지난달 공개된 한 다큐멘터리에서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했다가 턱을 다쳤다고 증언한 겁니다. "얼굴이 심하게 으스러지고 아래턱이 부러지는 등 매우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었는데 항복하기를 원치 않아서 시도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리 모 씨는 지난 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류탄이라도 있었으면 포로가 안 되고 죽을 수도 있었는데 죽지 못한 후회가 100배로 돌아오지 않겠냐"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생포된 북한군들은 인터뷰, 탈북민 단체에 보낸 편지 등을 통해 한국행 의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리 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2월) "부모님이 못 견디게 보고 싶습니다. 내 집에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군사 복무하는 동안." [리 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2월) "80%는 결심을 했습니다. 우선 난민 신청을 해가지고 대한민국에 갈 생각입니다." 포로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아직 원인을 모릅니다. 오늘 중간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새롭게 알려진 내용은요. 지뢰탐지기를 가져갔지만 사고를 막지 못한 걸로 전해집니다. 간부 15명과 병사 3명 등 18명이 사람의 허리 높이까지 자란 수풀을 제거하며 군사분계선 방향으로 향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선두에 선 중사 한 명이 부상당한 뒤 안전조치를 하려던 수색대대장이 부상당한 부사관을 구조하려다 2차 폭발로 다쳤다는 게 우리 군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사고 당시 영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사고 당시 작전병력 2명이 착용했던 보디캠 영상을 분석 중인데 대부분 수풀만 찍힌 상태로 폭발 순간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합참은 폭발 지역이 북한군 지뢰 매설 추정 지역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다면서 오늘도 북한이 매설해 놓은 지뢰다라는 원인을 집진 않았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현장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즉각 국민과 언론에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이번 사고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만났는데요. 중상을 입은 대대장은 함께 작전에 투입된 전우의 안위부터 물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야당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유엔 연설 총회에서 북한에 저자세로 일관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우리 장병의 발목이 북한 매설 추정 지뢰 폭발로 잘려 나갔는데 UN 연설에서 북한 도발 규탄 대신에 북한 체제 존중과 평화 구걸이 맞을까요? 그런데도 대통령은 상대 체제 존중을 읊조리고 있습니다. 부를 때는 나라의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이 말 안 나오게 한다더니 뭐 하는 것입니까?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이럴 수 없습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은 군이 작전 목적과 폭발 횟수 등을 뒤늦게 공개했다며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면 '내란 사건 특별 수사본부' 신설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여권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대통령이 내란 청산과 검찰 개혁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고려한 듯 한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 이후 검찰, 공수처, 경찰, 그리고 두 차례의 특검까지 수사는 총 1년 반 가량 진행됐죠. 하지만 이 대통령은 내란 사건에 연루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아낼 별도의 수사 조직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특수본을 구상 중인 걸로 알려집니다. 우선 경찰을 중심으로 꾸린 뒤, 다음 달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걸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미 1년 반 가까이 수사가 진행됐는데, 언제까지 내란 수사를 이어갈 거냐는 겁니다. 실제 권창영 특검의 2차 종합특검은 역대 최대 최장 수사를 이어갔지만 핵심 의혹을 줄줄이 재이첩하거나 불기소하면서 '빈손 특검' '용두사미 특검' 비판이 있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1년 반 동안 내란 특검 했습니다. 연장하고 또 하고 또 연장하고 또 하고. 무슨 잔존이 있다는 겁니까? 이미 마음이 떠나간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 장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기소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주장도 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징글징글한 내란 사골국. 내란 프레임 없이는 단 하루도 정권을 유지할 수 없는 '내란 의존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사법부에 이어 검찰 얘기 해보겠습니다. 대검 차장 신분으로 당분간 검찰을 이끌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공소 취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 혹시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십니까? [이정현 / 검찰총장 직무대행]지금 진상 조사단에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그 결과를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듣기에 따라선 조사 결과에 따라 공소 취소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대북송금과 대장동 사건 등을 조사 중인 법무부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이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서 조작기소 정황이 있다고 결론 내리면 이정현 직무대행 체제에서 실제 공소취소 수순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기자회견 때 조작기소 특검법에서 공소취소 권한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지난 18일)]기존 기소 사건들에 대한 이송 또는 처분에 관한 조항들은 삭제하시고, 진상규명에만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주지 않으면 검찰이나 다음달 문을 여는 공소청만 공소취소가 가능한데요. 공봉숙 서울고검 검사는 이정현 대행 메시지와 관련해 SNS에 "대놓고 공소취소를 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정현 대행은 올 봄 수원고검장 시절 국회에 출석해, "대북송금 수사가 매우 잘못된 방식이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지난 4월)]우리 수원 고검장님 이런 식으로 수사했어요. 다 드러났거든요.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이정현 / 당시 수원고검장 (지난 4월)]네. 매우 잘못된 수사 방식입니다.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지난 4월)]잘못된 것에 대해선 조치를 취하시겠습니까? [이정현 / 당시 수원고검장 (지난 4월)]지금 서울 고검에서 감찰 중이라서 조만간 아마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영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지난 4월)]대표적으로 그래도 사과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이정현 / 당시 수원고검장 (지난 4월)]제가 뭐 대표할 입장은 아니긴 하지만 저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벌써 29년째 검사 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이고 한 말씀을 드리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국민께 또 속죄의 말씀드리는 게 검사로서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카드가 무산되자, 이정현 수원고검장을 검찰총장 대행으로 임명했다"며 "이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지명 대타"라고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