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역에 잔디광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분양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총 1438세대 규모의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입니다. 전용면적은 59㎡, 74㎡, 84㎡, 101㎡, 114㎡ 등입니다.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두정역 일대로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또한 번영로와 동서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도 이용할 수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습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등이 들어섭니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은 물론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주민운동시설과 숲속산책로를 조성합니다.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적용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효율적인 내부설계 등 푸르지오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더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피가 6% 넘게 급등하며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4.10포인트, 6.63% 오른 6012.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4일 이후 처음입니다.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전 9시 54분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됐습니다.반도체 대장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9.01% 오른 24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0.89% 급등한 148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특히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83조333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총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기대감과 대규모 AI 인프라 금융거래 소식도 기술주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3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전력 및 송전망 병목 해소를 꼽으며 인프라 확충과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김 부의장은 오늘(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공동 세미나 개회사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는 전력 및 송전망 병목의 타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김 부의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가 반도체 초격차를 확대하고 AI 시대의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청사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천문학적 투자 숫자에 들뜨기보다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인프라 병목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타개하자는 기약을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김 부의장은 2030년까지 준공해야 할 송전망 물량 가운데 약 70%가 미착공 상태라고 언급하며 "과거부터 이렇게 우리 전력 송전망 인프라는 너무 오랫동안 지체돼 왔다"고 진단했습니다.이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8년까지 필요한 물량을 맞추려면 지금보다 6배의 속도로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김 부의장은 송전망 확충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총력 집행, 전력 제도의 신속한 개선도 당부했습니다.특히 전력 수요 측면에서 "AI 데이터센터 물량이 관건"이라며 "국내외 투자 주체의 이행 보증 상태와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에 대응하는 비용까지 점검해 확정 수요를 잘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에너지와 핵심 광물 안보와 관련해서도 기존 대응을 넘어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김 부의장은 “중동 전쟁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라며 "중국은 핵심 자원을 수출 통제하기 시작했고 미국은 원산지 규제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수입 다변화와 비축 확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소아응급실 의사 출신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이 의원은 경찰의 압수수색과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의료진이 환자를 죽였다고 여기는 전제 하에서만 성립 가능한 절차"라며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만 유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됐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이 의원은 "대한민국 모든 병원이 중요하지만 아주대병원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는데요."실패하지 않는 의사가 존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일도 불가피하게 벌어지지만, 의료진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가수 김바다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습니다.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2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소청은 김바다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압수품 몰수와 50만 원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김바다는 최후진술에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대마를 흡연하는 죄를 저질렀다”며 “안이한 생각을 크게 뉘우치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마약 중독자 모임에 참석하면서 마약으로 삶이 무너진 사례들을 직접 접했다며 “다시는 불법인 대마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김바다는 지난 3월 대마 소지와 흡연 혐의로 체포됐지만,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김바다는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신을 믿고 기다린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앞으로 행동과 삶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형법 제307조 제2항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28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민주당은 주 의원이 지난 26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프로골퍼를 대동한 골프 레슨 글 등으로 김혜경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같이 공지했습니다.당 법률위원장 양부남 의원은 "주 의원의 주장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무책임한 흑색선전이자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면서 "대통령과 그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히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이에 대해 주 의원도 "민주당의 적반하장식 고발"이라고 반발하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얼마든지 해 봐라. 즉시 맞고발로 특혜 골프를 다 밝혀낼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강신철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현지시각 28일 필리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로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취임 이후 강 장관이 헤그세스 장관과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두 사람은 15분 정도 만나 전작권 전환을 위한 회담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한미는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작권 전환 연도 도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미국 측은 일정 충돌을 이유로 내년 초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안보협의회가 해를 넘기는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28일 투표지 공개검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장면, 현장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