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최신 뉴스 더보기

  •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첫날 저녁 싱가포르 동포들과 만찬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오늘이 107주년 삼일절이라 오늘의 만남이 더욱더 뜻깊게 다가온다"며 "싱가포르 동포사회는 모국의 독립 위해 함께 투쟁한 자랑스런 역사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늘(1일) 저녁 7시 반쯤부터 싱가포르 시내의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또 과거 안중근 의사와 함께 독립운동을 펼쳤던 독립유공자 정대호 선생이 과거 임시정부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926년 싱가포르에 정착했고, 그 3남인 정원상 선생이 1963년 싱가포르 한인회를 설립한 역사도 거론하며 "머나먼 타국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한단 사실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현재 싱가포르 한인사회의 특징 중 하나로 '자율성'을 꼽으며 "1975년 양국 수교 이전에 동포사회가 나서서 스스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동한 건 3.1 운동의 핵심정신인 자주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습니다.한편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SNS를 통해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국민소득이 1인당 10만 불에 가까운 나라이지만 국민들이 부동산 투기로 고통 받고 국가발전이 저해되지 않는다"며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집을 사고 파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이 이익이 되게 할지 손해가 되게 할지는 정부가 정한다"며 "주권자 국민의 충직한 공복으로서 국민의 명에 따라 망국적 투기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곤 기자(싱가포르)

  • 북한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공습한 것과 관련해 "불량배적 행태를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고 오늘(1일) 비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공인된 국제법 위에 국내법을 올려놓고 이기적,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국제사회가 목격하고 있는 미국의 패권 행위 증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붕괴시키는 그들의 파괴적 역할과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한 실증적 사례가 되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과 충분한 저항에 직면하지 않는 폭제의 강권과 전횡은 지역 정세의 당사국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 수 없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에 "내가 가상자산을 탈취했다"는 자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오늘(1일) 전날 온라인을 통해 해당 신고를 접수하고 진위를 파악 중입니다. 신고자는 국세청이 가상자산 지갑 복구에 사용되는 '니모닉 코드'가 인터넷에 노출됐다는 게시글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자신이 가상자산을 이동시켰다가 다음 날 다시 되돌려놨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전송 기록과 지갑 이동 내역 등을 확인한 뒤 자진 신고자를 입건할 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오늘 "이번 사고는 국민께 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려던 중 원본사진을 부주의하게 언론에 제공한 결과 발생한 것"이라며 "변명의 여지 없이 국세청의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체납자의 가상자산이 담긴 콜드월렛을 압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니모닉 코드를 실수로 공개했습니다. 이후 약 69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외부로 이동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국세청의 수사 의뢰를 받아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 삼일절인 오늘 따뜻한 날씨 속에 부산엔 벚꽃이 피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봄을 시샘한 눈이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중북부 지역에 내리다 내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돼 밤까지 이어집니다. 동해안은 모레 오전까지도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 강원 산간에 40cm 이상, 한겨울만큼 쏟아지고 그 부근에도 8cm가 내리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비가 내릴 텐데, 제주에 80mm 한여름 수준, 그 밖엔 10mm 안팎 예상됩니다.  비와 눈이 내리며 반짝 추워집니다. 체감 추위가 한낮 4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 [앵커]손흥민이 올시즌 2호, 3호 도움을 연달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을 막다 상대팀 선수 2명이 퇴장당했습니다. 홍란 기자입니다.[기자]코너에서 넘어온 공을 침착하게 잡아 골대 구석으로 감아찹니다. 델가도는 곧장 손흥민에게 달려가 안깁니다. 손흥민이 가장 잘 차는 슛인데, 이번엔 손흥민이 특급 도우미가 된 겁니다. 시즌 5호 도움. MLS 무대 첫 2경기 연속 도움입니다. 리그의 독특한 규정 덕에 도움을 하나 더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MLS는 마지막 패스가 아니어도 득점의 출발점이면 도움으로 인정합니다. 이날 손흥민의 영향력은 공격 포인트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상대 선수 두 명의 퇴장을 이끌어냈습니다. 패스를 받는 순간 수비수가 왼쪽 발목을 가격했고, 심판 바로 앞 위험한 파울에 곧장 레드카드가 나왔습니다.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의 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며 우려했습니다. 이후에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수비수가 손으로 잡아채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중계진] "두 번째 레드카드여야 하고 그렇게 됐습니다. 휴스턴은 아홉 명으로 줄었습니다." 손흥민의 움직임이 수적 우위를 만들었고, 경기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골은 없었지만 도움 2개, 퇴장 유도 2번. 존재감은 분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 [앵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외국인 중고차 매매상들이 싸운 건데 차량을 닥치는대로 부쉈습니다. 송정현 기자입니다. [기자]자동차들 사이로 남성들이 물건을 마구 집어던지며 고성을 지릅니다. 커다란 테이블을 자동차에 내리치기도 합니다. 현지시간 어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자동차 전시장에서 예멘인과 이집트인들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외신은 주차 문제로 말싸움이 난투극으로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건 관련자 36명을 체포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암사자가 철장 밖 10대 소녀를 앞발로 낚아챕니다. 사육사가 다급히 잡아당기지만 소녀의 발을 놔주지 않는 사자. 사자와의 힘 겨루기는 30초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10대 소녀는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동물원 측은 "사육사가 격리 구역에 출입을 허용하고 먹이를 주다가 벌어진 사고"라며, 사육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아지 가면을 쓴 여성이 네발로 걸으며 풀밭을 거닙니다. 꼬리도 달고 동물 가면을 쓴 사람을 풀짝 뛰어넘기도 합니다. 자신을 동물로 여기는 청소년들이 벌인 이벤트인데, SNS를 중심으로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조롱이나 낙인은 경계해야 한다면서도 심하면 자기 학대나 타인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방성재

  • [앵커]철새들의 낙원 천수만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수 천 마리가 찾아왔습니다. 시베리아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건데요. 명실상부 중간 베이스캠프가 된데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드넓은 논이 새까맣게 물들었습니다.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입니다. 한데 모여 먹이를 쪼아먹고 날개를 다듬습니다. 커다랗게 뻗은 날개는 하늘을 가득 메워 장관을 연출합니다. 전세계 개체 수 2만여 마리 중 70%, 약 1만 4천마리가 이맘때 이곳 천수만에 모입니다. 흑두루미들은 이 곳 천수만에서 힘을 비축한 뒤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합니다. 일본과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낸 흑두루미들에겐 천수만이 필수 경유지가 된 겁니다. 지자체 등이 매년 50여 톤에 달하는 볍씨를 뿌려 먹이가 풍부하고 논에 물까지 대, 안락한 서식처를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한성우 / 서산버드랜드 주무관·조류학 박사] "철새 먹이 경작 사업이라든지 그런 사업을 통해서 먹이 확보를 하고 있고 보호 활동도 함께하다 보니 많은 철새들이 천수만을 (찾고 있습니다.)" 흑두루미 등 철새들이 몰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흑두루미떼를 관찰하는 탐조투어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주원·엄유미 / 서울 동작구] "책에서만 보던 건데 신기하고 신비해서 되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뭔가 웅장해요. 멋있어요." 천수만 흑두루미떼는 이달 중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최창규

  • [앵커]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 도로 위에 멈춰선 노란 차? 고장 난 건가요? 네,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노란색 차가 비상등을 켜고 도로에 서 있습니다. 경찰들이 휴대전화 불빛으로 차량 밑쪽을 살피는데요. 차량 엔진룸을 열어 점검하는 것처럼도 보이는데, 고장차처럼 보이지만 실은 불법 개조한 클락션을 단 차량을 단속하는 겁니다. 3.1절을 맞아 큰 소리를 내려고 차량을 개조한 차가 걸린건데요. 3.1절 전야 폭주. 이 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토바이 여러 대가 번쩍이는 불빛을 내며 태극기를 달고 도로를 달립니다. 차선을 가로막고 집단 서행하거나 지그재그 주행을 하며 다른 차량들을 방해하는데요. 경찰이 출동하자 소화기를 뿌리며 저항하는가 하면, 암행 순찰차가 막으려 하자 좌우로 곡예하듯 폭주를 이어갑니다. 경찰은 단속을 통해 하루 만에 불법 행위 162건을 적발했습니다. Q2. 매년 단속해도 반복되네요. 다음 사건.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았네요? 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주도의 카페 내부 CCTV 영상입니다. 창가에 손님들이 앉아있는데요. 잠시 뒤, 밖에 있던 흰색 차량이 후진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돌진해 카페 외벽을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손님 1명이 그대로 튕겨져 나가는데요. 주변 손님들도 놀라 급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다른 각도 영상에는 흰색 차가 주차를 하려고 후진을 하다가 갑자기 돌진하는 모습이 더 자세히 포착됐는데요.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렌터카를 몰던 2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있습니다. Q3. 마지막 사건을 보겠습니다. 치킨 뼈가 보이는데요? 네,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먹다 남은 걸로 보이는 치킨이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4조각 정도 남아있죠, 옆에는 다른 브랜드 치킨 뼈와 포장지도 함께 보입니다. 전자담배용 카트리지 박스 등 생활 쓰레기도 섞여 있는데요. 이 영상은 치킨집 주인이 제보해 주신 영상인데, "치킨이 덜 익어서 냄새가 난다"는 고객 불만을 접수받고 이미 배달한 치킨을 환불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되돌아온 배달 상자를 보니 치킨은 거의 다 먹은 상태였고, 다른 쓰레기까지 함께 들어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치킨집 주인] "얼마 남지 않은 치킨보다는 나머지 쓰레기들을 다 보는 게 너무 기분이 나쁜 거예요. 저는 진짜 너무 너무 당황해서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 지금까지 사건을보다 였습니다.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