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반대 스타일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을 각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책이라도 나가듯, 당당하게 워킹하는 이 로봇.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뿜어내며 길을 활보합니다. 마치 체조 선수처럼 백 텀블링까지 성공하는데요. 미국 CES 이후 처음 공개된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그런데 같은 동작을 수행하던 중 이렇게 퍽 하고 넘어지거나 착지를 잘못해 주저 앉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연구 단계를 마쳤다며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로봇도 만나볼까요. 중국 상하이 한 행사장서 공개된 로봇 모야입니다. 분홍색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사람과 비슷한 자세로 걷는데요. 이리저리 시선을 맞추며 마치 실제 사람처럼,. 표정을 바꾸면서 씩~ 웃어 보이기도 합니다. 2026년 말 정식 출시 예정이라는 이 로봇. 로봇 회사 측에 따르면요. 우리 돈으로 2억5천만 원쯤 된답니다. 이 로봇을 두고 너무 사람 같아서 오히려 불편하다, 기술적으로 인상적이라며 엇갈린 반응도 나왔습니다. 로봇 열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김종석의 리포트, 먼저 프랑스의 한 도시로 가보겠습니다. 가게 문을 닫으려는 여성 앞에 복면을 쓴 한 남성이 서 있는데요. 여성이 필사적으로 문을 닫으려는 그 순간, 남성은 무언가를 꺼내 던진 뒤 곧바로 달아납니다. 몇 초 뒤, 불꽃이 번쩍이더니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 남성이 던진 물건, 다름아닌 소형 수류탄이었는데요 이 폭발물로 인해 안에 있던 5살 어린아이를 포함해 모두 6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범죄 조직과 관련된 테러로 보고 수사에 나섰지만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대한상의 보도자료 내자… 이 대통령 공개 비판대한상의 "상속세 자료 오류 깊이 사과"대한상의 "부자 탈한국"… 가짜 정보 논란
마지막으로 만나 볼 인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그의 아들 얘기입니다. 오늘 아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부진 사장 뿐 아니라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부관장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부진 사장 아들은 졸업식에서 마이크까지 잡았습니다. 영상 확인해볼까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안녕하세요. 보컬을 맡은 임○○입니다. 노래 실력도 수준급인데요. 아들 임 모 군이 밴드부 보컬로 무대에 오른 거랍니다. 아들의 노래를 따라 불른 엄마죠.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이부진 사장 아들, 졸업식이 시작되고 또 한번 단상에 올랐는데요. [현장음]이 학생은 근면성실하게 노력하였고 제118회 전체 차석 졸업자로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기에 장학 증서를 수여합니다. 이쯤 되면 거의 전국구 셀럽이 된 듯 하죠. 아들을 보면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죠. 졸업식이 끝나고 이부진 사장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는데요. 아들 덕에 더더욱 유명해진 듯 하네요. 사진 요청에도 밝은 표정으로 일일이 응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석의 리포트, 사건이었습니다.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이죠. 며칠 전 서울 동작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트럭 운전석에서 흰 연기가 새어 나오더니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이 상황을 가게 안에서 지켜보던 30대 여성이 소화기를 들고 나서는데요. 운전석을 향해 뿌립니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계속 불을 끄죠. 이 여성은 인근 문구점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이은비 / 상점 직원]폭발이나 이런 위험성이 조금 두려웠는데, 제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매장에 비치된 소화기도 있었고. 이 분 대단했습니다. 빠른 초기 대처 덕분에 불은 15분 만에 인명 피해 없이 꺼졌고요. 소방 당국은 트럭의 히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