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최신 뉴스 더보기

  •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오늘(13일) 방한했습니다.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김포공항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했습니다.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으로, 이번 방한 기간 정부와 국회, 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날 전망입니다.내일(14일) 게이츠 이사장은 한성숙 국무총리와 회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비공개 면담을 위한 세부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기선 HD현대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만나 SMR(소형모듈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핵심 설비인 원자로 인클로저 시스템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는 지난 2022년 공동으로 테라파워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 바 있습니다.

  • 기대보다 낮은 호남 투표율…최종 변수 되나송영길 "붕어 IQ"…정청래 "김민석이 시켰나"정청래 vs 김민석…'치하하다' 표현 두고 신경전

  • 수도권 부지 '영끌'…23만 호 추가 공급김윤덕 "집값 불안, 공급 속도로 잡겠다"뜨거운 감자 '용산' 빠진 대책…반발 부담?

  • 이제 광복절 연휴가 곧 시작되는데요,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내일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광복절인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5~50mm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입니다. 일요일인 16일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연휴 기간 전국은 기온도 일시적으로 내려갑니다.한반도가 저기압으로 약화된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가 그친후엔 다시 고기압 영향권에 들 수 있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일부 지역에는 멈췄던 폭염과 열대야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파산 위기를 맞았던 홈플러스, 한 달만인 오늘 전국 매장 문을 다시 열었는데, 오픈런 행렬까지 이어졌습니다. 매장 문이 열리자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갑니다. [현장음] 오늘 한우 50% (세일) 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한우와 치킨 등 매대 앞은 발 디딜 틈이 없고, 상품이 제대로 진열되기도 전에 동이 납니다. [현장음] <내일도 (한우) 있죠?> 있긴 있는데, 지금 물량이 될지 모르겠어요.일단 긴급운영자금 2천억 원을 받아 오늘부터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다시 시작하고 고객들을 붙잡기 위한 할인에 나선 거죠. 하지만 여전히 매대 중 상당수가 제대로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과자와 주방용품 등 냉장 보관과 관계없는 상품만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서명숙 / 서울 마포구]기다렸다가 (재개장)되니까 반가워서 왔는데, 원하는 물건이 많이 확보가 안 돼 있으니까 불편하죠. [마트 방문객]PB 상품들밖에 없어서 아쉽다. 좀 잘 운영됐으면 좋겠고요. 입점업체들이 빠져나간 빈자리도 여전합니다. [입점업체 상인]일단 (대금) 입금이 되지는 않았고요. 어떻게 되느냐는 9월에 가 봐야지 아니까. 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까지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은 뒤, 본사와 마트 등 본격적인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혈맹 수준으로 까지 끌어올린 그 이면엔 이런 일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선 요즘 북한 여성 노동자 구직 알선 광고가 심심찮게 보입니다. 북한 인력을 공급한다는 광고에 일하는 여성 그림과 함께 '식품 생산'이라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선 김밥을 잘 만든다, 이직과 퇴사가 없다 '근면 성실하다' 이런 점을 홍보하면서요.  기존 러시아 시장에서 값 싼 노동력에 인기였던 중국 노동자들은 최근 임금 체불 문제로 집단 시위를 일으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신 북한 여성 노동자의 경우 '총 40명, 팀 분할 불가'라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북한 당국이 효율적으로 통제, 감시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광고에 제시된 북한 노동자의 시급은 480루블 우리 돈 약 8200원입니다. 한 달이면 약 250만 원인데 실제 개인에 돌아가는 돈은 절반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알선한 중개료도 떼겠지만, 북한 당국이 관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걸 상당 부분 뗀다고 하더라도 북한 주민 입장에선 큰돈을 주는 거죠. 러시아는 전쟁 장기화에 인력난을 겪으면서 최근 북한 여성 노동자 수요를 부쩍 늘리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 노동자 신분을 유학생으로 위장해 교육 비자를 주는 식으로 북한 노동자의 취업을 금지한 국제사회 제재를 피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미국 이란 전쟁에 시선을 두느라 잠시 관심 밖이었던 여기를 다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흑해 함대 본부인 노보로시스크를 향해 대규모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에서 대공포가 밤하늘을 향해 불을 뿜습니다. 하지만 방공망을 뚫고 날아든 드론과 미사일 등이 곳곳에서 폭발을 일으킵니다. [현장음] 와 큰일 났네! 얘들아, 이거 진짜 심각한데.러시아가 502대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할 정도로 이번 전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러시아 주민]밤새도록 화장실에 앉아 있습니다. 총소리가 나고 사이렌이 울리고, 정말 악몽 같아요. 위성 사진 등으로도 타격을 입은 선박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특별한 작전"이라고 불렀고, 이번 공격으로 항구의 곡물터미널 3곳 중 2곳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러시아의 곡물 수출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요. 북한이 무려 병력 5만 명을 러시아에 추가 파병한다는 외신 보도,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시기는 석달 뒤로, 그러면 무려 6만 4000명의 북한군이 투입되는 셈입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쿠르스크주 등에 북한군을 배치하고 이 곳에 있던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장악 작전에 투입하는 구상으로 전해집니다. 전쟁을 돕는 단계를 넘어 사실상 전선을 분담하게 되면요.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 또 받고 실전 경험 쌓으면 한반도 안보에도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한 외교소식통은 "러시아가 북한에 어떤 대가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대체로 후방에 머물러온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직접 들어갈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피서철 관광객들로 북적여야 할 서해 섬마을에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인천 강화도 여객선 선착장입니다. 피서철이지만 주변 섬으로 가는 배편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북한 쪽에서 떠내려온 걸로 추정되는 유실 지뢰가 접경지대 섬들에서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주문도 해수욕장이 적막할 정도로 텅 비어있고요. 이 섬의 해수욕장은 3곳 모두 지난달 31일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배정희 / 인천 미추홀구]안타깝죠. 거기는 조개 잡고 해야하는데 그걸 막아놨잖아요. 위험하니까. 군인들이 연일 강화도 주변 섬을 돌며 지뢰 수색과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고, 갯벌에서 검은 원형 모양 대인 지뢰를 발견해 폭파해 없앱니다. [현장음] 폭파 폭파 폭파! 접경지대 섬들에서 발견된 유실 지뢰만 16개입니다. [김혜란 / 민박집 사장]근데 다 비어 있잖아요 지금 보시다시피 집집마다 지금 거의 차들이 없잖아. 조개를 캐야 하지만 갯벌로 들어갈 수 없는 어민들도 발을 동동구릅니다. [이상의 / 어민]바다에 나가서 이제 이 조개도 캐고 뭐 생활 그 저 여건이 돼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있어요. 이제 생계에 곤란하다. 유실 지뢰의 숫자도 위치도 불확실한 상황이라. 주민과 관광객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