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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영화관 앞.소방관 한 명이 건물 외벽을 북북 뜯어냅니다.두꺼운 시멘트도 보이고요. 뜯긴 잔해들로 바닥도 지저분한 모습입니다.소방관들이 벽을 뜯은 이유를 설명해 드리면요.해당 건물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던 경찰관들의 귀에 희미한 고함이 들리자 벽을 두드렸고, 노크 소리가 되돌아왔던 겁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보신 것처럼, 절단한 벽을 뜯어냈고요.놀랍게도, 벽 속에 갇혀있던 건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었습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둑질하려다 지붕에서 추락. 몸이 꽉 낀 채로 10시간 이상 갇혀있었고요.절도 혐의로 체포된 이 남성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정리할까요.

  •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도로변.하굣길의 한 학생이 친구들, 교사와 함께 길을 건너다가요.도로 아래로 사라집니다.깜짝 놀란 교사는 학생이 추락한 곳을 바라보고요.저렇게, 땅에 바짝 엎드려 학생을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영상을 다시 한번 봐볼까요.학생이 빠진 이 구멍은 사실, 뚜껑이 사라진 맨홀입니다.심지어, 또 다른 맨홀도 뚜껑 없이 방치되어 있죠.알려진 바에 따르면, 맨홀 위로 차들이 지나가면서 뚜껑이 파손됐다고 하고요.이 학생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나라 밖 소식으로 마무리합니다.리투아니아의 아름다운 호수 도시 자라사이로 가볼까요. 차량 한 대가 언덕 위를 거침없이 날아오릅니다.하지만, 이후 앞으로 휙 쏠린 채 바닥과 충돌 후 튕겨 오릅니다.흙먼지와 함께 자갈길 위를 계속해서 데굴데굴 구르는데요.차량의 잔해들이 흩날리고, 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뛰어갑니다.저렇게, 탄력을 받고 쉴 새 없이 구르면서요. 타이어까지 분리되고, 차량은 산산조각이 납니다.이후, 나무 근처에서 겨우 멈출 수 있었지만요.현장은 처참한 모습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현지 산악 랠리 경기 도중 포착된 이 충격적인 장면.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 동승자는 척추뼈 두 곳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문학 관심 많아 한국 고전문학 찾아 읽어""춘향의 '일편단심' 내 삶과 닮아있단 생각""한복모델 활동…평소에도 한복 즐겨 입어

  • 이번에는 서울시장 판세도 살펴볼까요?오늘 발표된 새 여론조사입니다.정원오 45, 오세훈 34입니다.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없다/모름/무응답입니다.격차가 유지되면서도 무응답 층이 줄고 있는 건 각자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할 텐데요.선거 운동 첫날, 정원오 후보 GTX-A 삼성역 공사를 중단시키겠다고 했습니다.[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만약에 제가 시장이었다라고 하면 벌써 이런 것은 초기에 보고가 됐을 겁니다.[진행자]만약에 시장이 되시면 일단 공사 중지 명령부터 내리실 계획입니까?[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일단 중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민주당은 선거를 늘 이런식으로 치릅니다. 이미 이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려야 할 것을 충분히 드렸고요. 이미 진실을 다 밝혀졌고요.그러면서 오세훈 후보, "또 중단이냐, 박원순 시즌2 후보답다"고 받아치면서 "더 이상 숨지 말고 토론하자"고 역공을 펼쳤습니다.오늘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부, 행안부 등 관계 부처에 실태 파악과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보다 못한 대통령이 선거운동 개시일에 서울 선거 개입을 천명했다"며 "정원오 일병 구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먼저 부산 북갑으로 가볼까요.이정도면 단일화는 없다고 봐야겠죠.하정우 한동훈 2강 구도가 굳어지면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완주 하겠다며 결국 삭발을 했습니다.[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단일화는 결단코 없습니다. 끝까지 가서 반드시 이깁니다.[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저 조금 전에 눈물 났습니다. 여러분 박민식을 아껴줍시다.머리를 민 사람은 박민식 후보 어머니인데요.한동훈 후보로선 이제 민심으로 단일화 하겠다는 전략을 쓸 수밖에 없을텐데요.한 후보 측이 올린 영상엔 시민들 목소리로 본인 선명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현장음]언제 무소속 되셨어요?[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어, 나 무소속된지 꽤 됐어요.[현장음]쫓겨났어요?[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어, 맞아.[현장음]윤석열 탄핵 그거 찬성했다고.[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맞아. 되게 정확하게 알고…잘 아시네.그런데요.당 내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옵니다.부산이 지역구인 옛 친윤계 박수영 의원, "주민들을 만나보면 '장동혁 대표가 싫어서 이번에는 안 찍는다' '한동훈 후보 돕지 않는 국민의힘은 안 찍는다'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면서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선 부산 북갑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셈입니다.반면 하 후보는 단일화 이슈가 이어지는 두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습니다.[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느그들이 북구를, 북구의 삶을 아나? 북구라는 이름 앞에 무슨 정파고 이념이고가 어딨습니까? 쌈박질하려거든 서울로 가서 하십시오. 북구의 삶이 곧 저의 책임이고 소명입니다. 보수 재건? 이런 말은 서울 가서 하시기 바랍니다.

  • 양대 노총 "하청·협력 노동자와도 성과 배분"DX 부문 직원들 "모두 공감할 요구안 마련해야"삼성전자 주주단체 "주총 결의 절차 없어 무효"

  • 다음은 경기 의왕시로 가보겠습니다.터널 안에 검은색 승용차가 좌우로 차로를 크게 넘나듭니다.터널 벽면을 한번 쾅 들이받고요.계속 주행합니다.터널을 빠져나와서도, 중앙선을 침범하고 역주행하며 위험천만하게 질주하는데요. 반대편 인도 연석에 부딪히면서 차량이 튕겨지지만, 계속 주행합니다.결국 지켜보던 뒤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합니다.[현장음]"음주운전 신고 좀 하려고요. 이미 터널 한번 박았고요."[신고자]"역주행으로만 다녔거든요. 사고라도 나면 신고라도 해야 될 것 같아 가지고."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요.차량은 결국 희뿌연 연기를 내면서 멈춰서는데요.운전자는, 추격하던 경찰에 검거됩니다. 그런데 음주 측정 결과 알코올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요. 혈액 채취 결과,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운전자는, "불면증으로 수면제 4알을 먹었다"고 경찰에 진술했고요. 사고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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