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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석의 샷, 마지막입니다. 7만 명 몰렸다. 오늘 많은 이들이 찾을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요.'국민 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따라 500미터 넘게 사람들로 가득합니다.부캉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요. [현장음]우와~ 나왔다. 나왔다.[현장음]우와! 우와~ 저거 상어예요?[현장음]방금 지나갔어. 지나갔어.오늘 공원엔 무려 7만 2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걸로 추산됐습니다.약 6만 6천 석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꽉 채우고도 남을 정도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못지않은 관객 동원력이네요. 통신장애가 우려되자 통신사 중계기까지 설치됐고 진입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공원엔 안전요원이 대거 배치됐고 경찰까지 투입됐습니다. 연휴 이후 부캉이를 바깥 바다로 내보낸다는 소식에 서둘렀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심정현 / 서울 강동구]할머니 댁 놀러 오려고 기차 타고 왔는데 어쩌다가 부산항에 부캉이가 나타났다 해서 부캉이도 보러 왔어요.[박민영·최다혜 / 서울 마포구]<들어오면서 놀랄 정도로 많았어요.> 엄청 엄청 많아요. 연휴여서 추석이어서 내려온 김에 이제 부산역 바로 옆이니까 한번 와봤습니다.부캉이 열풍은 온라인에서도 뜨겁습니다. SNS에는 각종 패러디 만화가 올라오고 시민들 제보를 모아 부캉이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부캉이 등장 후, 부산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팀 롯데가 6연승을 달리자, 팬들 사이에선 승리 요정으로 통하고 있습니다.부산시는 부캉이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지 시민 투표에 나섰고요. 관할 구청인 부산시 동구는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할 방침입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두 번째 샷,"김정은의 화폐"작년 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천신만고 끝에 그토록 바라던 한국행을 이뤘습니다.[리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2월)]<Q. 마음이 어느 한 쪽으로 정해진 게 있나?> 우선은 난민 신청을 해 가지고 대한민국에 갈 생각입니다. [리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3월)]나 한국으로 꼭 가고 싶어요. 한국에 가면 내가 수술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에 가게 되면  내가 바라는 권리대로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내가 필요한 뭐 집이라든지 내가 거기서 가족도 이루며….[백모 씨 / 북한군 포로 (지난해 3월)]결심이 생기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Q. 남한 쪽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수많은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두 젊은이가 마침내 대한민국 땅을 밟게 돼 첫 상봉부터 송환까지 발로 뛰었던 당사자로서 가슴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이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두 청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일입니다.특히 저격수 리모 씨는 ‘포로로 잡히는 건 곧 역적이 되는 것’이라며 생포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했던 걸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알려지기로는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숨진 북한군이 무려 약 2천3백 명에 달하고, 현재도 최소 8천5백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남아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오늘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김정은 정권이 청년들을 화폐처럼 거래하고 있다고요.북한 군인들은 전장에서 처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북한 군인(지난해 1월 전투 교신 음성)]여기 지금 적이 드미트리 입구에 100명 증가하고 꼬르막꼬브 1중대장 앞에 50명 증가하고 여기서 대대 포위당했다.[북한 군인(지난해 1월 전투 교신 음성)]공격이야 방어야? 낮에 싸울 수 있는 군인이 8명 있다고 해라. 아니다 10명. 그리고 환자 후송 차는 준비되어 있는지.작년에 김정은 위원장이 파병 전사자의 관을 어루만지며 애도하는 모습이 북한 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됐었는데요.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벌어들인 돈은 우리 돈으로 약 13조 원 정도.북한 GDP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를 파병으로 벌어들인 겁니다.[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지난해 9월)]김 위원장님 주도로 북한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해방을 위해 싸워줬습니다. 북한군과 그 가족들이 겪은 희생을 (러시아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해 9월)]러시아 인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또 해야 되는 일이 있다면 형제적 의무로 간주하고 모든 걸 다해서 도울 용의가 있습니다.이쯤 되니 북한이 또다시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앞으로 더 많은 포로가 국내로 송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이번에는 오늘 하루 집중 조명을 받은 인물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김종석의 샷 첫 번째는 유시민 작가입니다. 법적대응이라.여권이 이제 대법관 재제청 논란을 두고 모든 화살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쏘고 있지만 여전히 내분이 문제인데요. 재건축론, 어물전, 필패론, 왕정 등등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해 온 유시민 작가가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을 속였다"고 발언해서 다시 한번 여권이 발칵 뒤집혔었죠.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지난 18일)]"원래 최대치의 검찰개혁의 목표는 이랬습니다.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유시민 / 작가 (지난 7월, 유튜브 '팟빵 최욱의 매불쇼')]"검찰개혁이 1년 넘도록 안 이뤄지는 이유는, 대통령이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예요. 대통령은 하려고 그러는데 밑에 사람이 뭐 법무부 장관이 어쨌다, 민정수석이 어쨌다 이런 건 초기에 사실 직시하기가 너무 두렵기 때문에… 대통령이 원치 않았기 때문 여기까지 온 거고 그거 말고는 다른 설명 방법이 있을 수가 없어요."Q. 이재명 대통령이 만남을 요청한다면 응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유시민 / 작가·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7월,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저는 만날 생각이 없습니다. 공적인 관계로 충분하다고 봐요."그동안은 청와대가 유시민 작가 비판에 무시 전략이었는데 그 기류가 다소 바뀐 듯 합니다.오늘 오후에 청와대가 유시민 작가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이후 공식까지 낸 겁니다.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지만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다.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요. 그러니까 법적 대응을 할지 말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이지 검토 자체를 부인한 것은 아닌 거죠.더 이상 대통령을 비판하면 참지 하겠다는 취지로도 보입니다. 박용진 전 의원은 "정권 흔드는 손 중에 유시민 손도 있다"며 대통령과 한번 해보자는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6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봐라, 내 말이 맞다' 하면 맞도록 놔둬야죠. 그런 것은 상관할 필요 없어요. 대통령께서 어떤 일이든지 반대 세력, 찬성 세력 이분들한테 너무 휘둘리면 나라가 제대로 안 가요."[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된다라는 마음에서 나왔을 거고, 그런 걸 지금은 우리가 인정하고 가는 게 어떠냐."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입원했던 정청래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등 여권 통합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유시민 작가를 법적대응을 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들리면서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갑니다.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이 들끓고 있습니다.오늘 친명 박선원 의원 이런 글을 썼습니다."내란 가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아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당이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민주당 지도부가 이런 말을 하는 거 보니 실제 대통령 순방 마치고 돌아오면 추진할 가능성이 크죠.2차 종합특검 종료 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건 46건은 현재 경찰로 넘어가 있기 때문에 우선 경찰이 내란 특수본을 구성하고 다음 달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이를 확대하는 방안이 될 듯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으로선 지지율 하락 국면을 바꾸기 위해 여권 일부 지지자들이 본인의 내란 척결, 검찰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불식시키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내란 특별수사본부는 불과 한 달 전, 바로 이 사람이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권창영 / 당시 2차 종합 특별검사(지난 8월)]"나머지 수사 이후 수사에 대해서는 각종 수사 기관이 합동하여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체계적이고 장기간 수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따라서 이러한 특수본 설치를 제안드리는 바입니다."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내란 수사 해야 한다.그런데요. 그동안 내란·김건희·해병 등 3대 특검이 이미 진행이 됐고요.지난달까지 2차 종합 특검이 예산 약 98억, 인력 271명을 투입하며 180일, 반 년 동안 수사를 했습니다. 역대급 규모에도 불구하고 재판에 넘긴 58명 중 구속 기소는 7명뿐이었고요. 구속영장 기각률은 65%로 일반 형사사건 영장 기각률 3배에 달했습니다.빈손 특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2차 종합 특검 중에 일부 구성원들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는 정치 편향적 발언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권영빈 / 당시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 (지난 4월)]"국가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우리가 명명하고…"[김지미 / 당시 2차 종합특검보 (지난 4월)]"저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고 해서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이 원하시는 포토라인에 서서 누가 지금 소환조사를 받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도는 안 나오고 있어서 참고인이라 저희가 조용조용히 부르고 있긴 하거든요. 빌드업 과정이어서 곧 원하시는 장면들을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다 곧 원하시는 장면 보시지 않을까.당시 야당에서는 설레발은 다 쳐놓고 특검으로 발혀 낸 것도 없는 용두사미 특검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그런데 여기에 또 내란 특수본을 만든다 그렇게 수사했는데 더한다고 해서 더 나올 게 있냐는 비판인데요. 야당에서는 내란 특수본 지시 검토의 목적은 다른 데 있다고 주장합니다.[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희대의 내란 잔불 정리, 국정조사도 있을 수 있고, 뭐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법적인 어떤 것도 있을 수 있고, 특검도 있을 수 있고….Q. 내란특수본 발표 관련해서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내란특수본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하고 있는 거죠. 조희대 대법원장을 어떻게든 엮어보겠다 이런 발상으로 내란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조희대 대법원장은 비상 계엄 선포 직후 회의를 열고 사법권을 계엄사령부에 넘기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고발 됐었죠.이후 내란 특검에 이어 2차 종합특검에서도 각하 처분을 받았는데요.최근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 거부로 청와대와 갈등 중인 시점에서 내란 특수본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여권에선 조희대 대법원장과는 관계 없는 일이다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겁니다.  비무장지대에서 폭발 소리가 들린 게 지난 월요일이니 벌써 사흘이나 지났습니다.국방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지역과는 수십 미터 떨어진 장소였다는 점을 어제도 강조했는데요.사고 지점, 지뢰 종류, 매설 주체가 북한이냐 아니냐 등등 결론내리는 걸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일부 군 전문가들은요. 지뢰탐지기를 가져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고, 지뢰 덧신 등 방호 장비를 착용했음에도 중상을 입은 걸 보면 파괴력이 큰 북한의 목함지뢰로 추정된다고 보고 있있습니다. 어찌됐건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게 최우선일텐데요.  그런데 유엔군사령부가 사고 바로 다음 날에 현장 조사를 가자고 제안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파편 수거를 위한 현장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국방부 얘기는 당장은 어렵고, 추석 연휴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겠다. 당시 작전에 나갔던 대원들과 같이 가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데 이들 상당수가 폭발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을 호소한다, 추가 지뢰 사고도 대비하는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걸 이유로 들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오늘 오후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강신철 장관은 우리 지뢰일 수도 있다는 식으로 물타기 합니다. 조사 해 보지도 않고, 북한 지뢰가 아니기를 바라는, 북한 지뢰가 맞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것이 이재명 정권의 입장 같습니다. 3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을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추석 연휴니까, 빨간 날 다 쉬고 그 다음에 하겠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의도적으로 증거를 유실시키겠다는 말과 다름이 아닙니다. 추석 연휴, 빨간날이라고 조사 안 하면, 만약 추석 연휴, 빨간날에 적이 쳐들어와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면 다 쉬고 나서 그때부터 싸울 겁니까? 이재명 정권, 민주당, 그리고 국방부에게 경고합니다. 바로 지금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하십시오"왜 북한에 증거인멸할 시간을 주냐는 주장이죠. 실제로 특히 이번 추석 연휴, 파주·연천 일대에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증거 유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을요.마찬가지로 우리 군 장병이 중상을 입었던 11년 전 북한 목함지뢰 사건 때 대처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당시 브리핑 먼저 들어보시죠. [안영호 / 당시 국방부 합동조사단장 (2015년)]"두 번의 폭발이 있었는데 1차 폭발은 통문 북쪽 40cm 지점에서 일어났고 두 번째 폭발은 통문 남쪽 25cm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부상 당해서 쓰러져 있는 김 하사를 정 중사가 끌고 포복으로 철수를 했으며 박 원사와 박 상병이 하 하사를 끌고 포복으로 뒤로 철수를 했습니다. 잔해물 수거한 것을 비교해 보니까 북한제 목함지뢰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이 목함지뢰는 유실된 지뢰가 아니라 아군 병력을 살상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설치한 지뢰입니다."[김민석 / 당시 국방부 대변인 (2015년)]"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지뢰를 매설해서 우리 장병들에게 부상을 입게 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고 이것은 분명한 북한군의 도발입니다."사고 당일, 현장에서 지뢰 파편을 수거한 후 이틀 뒤 유엔사와 공식적인 합동 현장 조사를 시작해 6일 만에 결과를 발표했던 2015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폭발 사고 다음 날에야 북한 지뢰 매설 의심 지대에 수색로를 만들던 중이었다는 걸 뒤늦게 밝혔고 부상자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번복 발표하면서 축소 의혹까지 제기됐죠. 군의 브리핑도 답답합니다. Q. 그 지형 변화 지역이 발견된 시점은 언제쯤이신가요?[장도영/ 합참공보실장(지난 22일)]"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Q. 올해 이번에 8월 들어서 새로 매설한 지역인가요?[장도영/ 합참공보실장(지난 22일)]"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Q. 아, 그냥 도저히 좀 물어봐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자꾸 작전 때문에 목적을 말씀드릴 수 없다고 하는데…[장도영/ 합참공보실장(지난 22일)]"저희가 조사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이고."Q. 그러니까 지금 해당 지역에 넘어온 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히스토리를 물어보는 거고 합참은 그걸 알고 계시잖아요. 뭘 모른다는 거예요?Q. 합참이 지금 올해 북한군이 처음 넘어온 게 8월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전에 넘어왔던 정황이 있어서 말씀 못 하시는 거 아니에요?Q. 지금 합참공보실장께서는 확인되신 게 없는 거잖아요. 일부러 말씀을 안 하시는 거 같은데 계속 나오는 얘기지만 책임질 수 있는 분이 직접 내려와서 국민한테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금 무성의하고 영양가 없는 답변만으로 일관하실 거면 왜 공보실장 자리에 그러고 계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장도영/ 합참공보실장(지난 22일)]"네, 저희가 조사 결과 확인 후에 향후에 책임 있는 분이 내려와서 기자 여러분들과 국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강선영 / 국민의힘 의원(어제)]"3일 지났잖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1차 조사는 끝나야 하는 거예요. 기자들이 진짜 질문을 또 하고 또 하고 해도 뭐, '원칙에 의해서' '확인하겠습니다' 이런 대답만 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이 '뭔가 숨기는 거 아니냐' 늘 평화를 주장하잖아요. 혼자 평화를 지킬 순 없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이 열받는 거죠."아시는대로 북한이 군사분계선 남쪽에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야당에서 공개적으로 경고했던 게 열흘 전쯤이었습니다. 사고를 돌이킬 수 없다면 사고 원인은 제대로 밝히는 게 제대로 된 수습일텐데요.부사관을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그 대대장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부대원들은 괜찮은지를 먼저 물었단 얘기가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줬는데요. 오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중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서 "무엇보다 대비태세에 승리해야 한다"면서 "적어게는 거칠고, 가차 없고, 치명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그런데 뉴욕 유엔총회에선 미국과 이란의 또 다른 전쟁이 벌어졌습니다.연설자로 나선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공습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어보이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이 아이들이 보이십니까? 이 죄 없는 아이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사용한 무기로 살해당했습니다."미국 대표단은 이란 대통령 연설 시작 2분 만에 일어나 회의장을 나갔습니다.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때도 '불량배' 등 원색적 비난이 이어지자, 이란 측은 실무직원 1명만 남기고 퇴장했습니다.유엔총회를 계기로 물밑협상을 재개한 미국과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재개방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죠. 화물선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그 아래로 시뻘건 불길도 타오릅니다.인도 선원노조가 공개한 선적 '케이프다오호'의 영상입니다.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중 정체불명 발사체 공격을 받았고 인도 국적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이란은 미국에 해상봉쇄 해제와 동결자산 반환 등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이를 일축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지금이 밤 9시13분쯤이니까.미국 워싱턴 DC 시간은 아침 8시가 넘었겠죠.잠시 후, 본격적인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죠. G2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베이징 이후 넉 달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한 시간 이상 먼저 공항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시진핑 주석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정상을 백악관이 아닌 공항에 직접 나가 맞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오늘 시 주석 전용기 앞에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B-1 폭격기 2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습니다.약 10분간 이어진 환영식 내내 양국 정상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어깨를 툭툭 치면서 친밀하게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을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선 양국은 '관세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부산 미중정상회담 당시 맺은 관세 휴전이 오는 11월 종료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 10일까지 시간을 번 겁니다.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향후 관세 관련해 미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 같은 추가 합의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인공지능 AI, 희토류 등 핵심광물, 대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워싱턴 외교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실제 성과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런 인상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출 거란 분석입니다.중국 쪽 반응도 살펴볼까요. 중국 관영매체들은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외교를 펼친다는 걸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이 '국빈 방문'으로 하길 원했고 결국 미국이 중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중국 관영매체들은 어제 시 주석의 출국 장면을 보도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시 주석이 극진한 영접을 받는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 추석 연휴 기간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 중식당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밤사이 벌어진 사건인데요. 마스크를 쓴 남성 두 명이 식당 유리문에 마구 래커칠을 합니다.매장 안쪽까지 침입해 바닥을 깨려는 듯 망치로 두드리고, 카운터 주변에도 래커를 뿌립니다.흉기를 꺼내 식당에서 쓰는 계산기와 의자도 훼손합니다.남성들은 주방에 있는 이 뒷문을 깨고 들어왔는데요. 냉장고 문은 모두 열린 채 바닥에는 농약병이 놓여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나가서 바깥 상황을 보면 이렇게 테이블에는 검정 페인트가 범벅이 돼 있고 의자는 흉기로 찢겨 있습니다.[식당 관계자]"(냉장고) 양파를 하나 집어서 딱 냄새를 맡았는데 농약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무슨 원한이 있길래 이런 일을 벌였을까, 피해 식당 측은 '시진핑'이라는 상호 때문에 생긴 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름과 같은 걸 못마땅해하는 사람들 소행이라는 주장입니다. [식당 관계자]"(두 달 전) 외벽에다 테러를 하려다가 관리 당직 근무자분들한테 걸려서 도망갔는데 중국말 하면서 도망갔다고 하더라고요."CCTV 영상에는 괴한들이 식당 이름 부분에 래커를 덧칠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경찰은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고, 식재료에 실제로 농약이 뿌려졌는지도 감식 중입니다.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뉴스A CIT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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