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통령 끌고 들어가…선 그어야"정청래 "박시영, 셋이 찍었는지 알았겠나"與 전당대회 마지막 TV토론회서도 난타전
교회서 생활하던 11세 아이 사망 사건 발생두 번 도망쳤는데…'38시간 결박' 끝에 사망11세 아이 사망 전 학대 정황…"침대에 결박"
어젠 제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을 느껴 나토정상 회의 후 튀르키예를 떠날 땐 기내식 트럭까지 이용해 비행기를 바꿔탔고, 전용기에 타 있던 기자들조차 모르게 비밀 탈출을 해서 일부에선 혼자 도망 갔냐는 비판도 받고 있죠. 이번엔 골프 치는 현장에 대공미사일이 배치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자신 소유 골프장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인들을 격려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일 공개)]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난 이제 미사일과 드론 걱정 안 해요. <저희가 다 막고 있습니다> 골프장을 지킨건 어벤저 방공시스템입니다. 단거리 스팅어 미사일 여덟 기가 장착돼 저고도로 침투하는 드론이나 항공기를 신속하게 요격할 수 있습니다.상공은 전투기가 지켰습니다. 사흘 전에도 골프장 상공 비행제한구역을 침범한 민항기 두 대에 대해 F-16 전투기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철통방어가 이어지는 건 트럼프를 겨냥한 암살 위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는 걸 뜻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그날) 위협이 있었던 거 같아요. 많이 물어보진 않았지만 저는 수많은 위협을 받고 있어요.뉴욕타임스는 이란이 트럼프의 숙소 층수까지 알고 있었다며, 회의장 인근에 휴대용 미사일을 소지한 남성이 목격됐고, 에어포스원에도 대공미사일의 위협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남산과 도심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짚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늦은밤 버스 정류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버스가 도착하자 우르르 몰려드는 사람들. 대기줄이 없다보니 탑승은 더디고 버스 뒷문에선 내리는 사람과 타려는 사람이 금세 뒤엉켜 버렸습니다. 밤 10시 평일인데도 버스를 기다리려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외국인 승객들에게 줄을 서라고 안내방송을 해보지만 효과는 없습니다. [현장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례대로 줄을 서서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 기사들도 난감함을 호소합니다. [남산 순환버스 기사]문 열기가 무섭게 그냥 다 승객분들이 그냥 다 몰려 타시는 거죠. 승객분들끼리도 왜 줄을 안 서냐 이렇게 마찰이 일어나서 막 싸우고. 매일밤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귀가 행렬로 아슬아슬한 상황이 반복됩니다. [나코 / 일본]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의 대기줄 유도 표시는 낮에는 보이지만 정류소 수용 공간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밤시간엔 금세 인파로 가려집니다. [샌디 / 멕시코 관광객]여기가 유명한 장소여서 관광객들이 많은데 줄 어떻게 서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서울시는 정류장에 안전요원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헬멧도 없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몰던 고등학생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 양평군입니다.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합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 옆을 지나칩니다. 그 뒤를 순찰차가 쫓아갑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고등학생 A군, 헬멧을 쓰지 않고 번호판도 없는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는 겁니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그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김진영 / 목격자]쿵 소리가 났는데 오토바이는 여기 가 있고 그 분(운전자)은 여기 떨어져 있었어요. 경찰차가 바로 와서 심폐소생술하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군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우려해 추격을 중단하고 서행하며 뒤쫓았지만, A군은 단속 지점으로부터 1km 가량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전기톱과 방패를 들고 경찰과 대치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현장음] 셋! 둘! 하나!어젯밤 대전 서구 밧줄을 타고 내려온 경찰특공대가 창문을 뚫고 진입합니다. 동시에 경찰들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현장음] 문 열어! 문! 문! 창문 깨! 집안에 있던 20대 남성을 제압합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 한 공원에서 이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 4km 가량 떨어진 거주지에서 20대 A씨를 찾아냈습니다. A씨는 문을 걸어 잠근 채 전기톱과 방패를 들고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사제 방검복을 입고 창문 밖으로 유리병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경찰특공대가 투입됐고 2시간 가량 대치끝에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준수 / 인근 주민]유리병 깨지는 소리가 나서 나갔는데 매트리스 깔고 막 특공대까지 와서 레펠 타셔서… A씨는 당시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지키려고 공원에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호신술 동영상 유튜브 보면서 호신술 연습했다. 나무를 향해서 이렇게 호신술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지역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였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머리를 깎고 있네요. 뒤에 연무대라고 써 있는 걸 보니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같습니다. 군 배낭을 메고 들어갑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 배치받자 군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현역 의원으론 처음으로 2박 3일동안 신병훈련을 받겠다는 건데요. 곧바로 전투복과 보급품을 받은 뒤, 내일 새벽부터 6시간 동안 종합각개전투, 그리고 밤에는 20km 야간행군을 합니다.[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지난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기존에 갖고 있는 경험만 갖고 지금 국방 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단 제 경험을 업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 [장재훈 / 31세]젊은 친구들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하지만 온라인에는 "국회의원 온다고 며칠 전부터 부대 뒤엎고 청소하지 않았겠냐"며 "군인들은 무슨 죄냐"는 등 비판이 나옵니다.[김동영 / 26세]보여주기식으로 많이 할 거니까. 방문을 하면 바빠지는 건 병사들이고 부대 간부들만 바빠지는…. [김승원 / 23세]일반 훈련병이랑 좀 차별대우를 하지 않을까. 2박 3일 갖고 뭘 느낄 수 있을지. 군 소식통은 "청소나 부대 관리 등 추가 업무로 불편해지는 측면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내대표 측은 "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반 병사처럼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주에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직후 요즘 집주인 연락 올까봐 걱정된다는 세입자 많습니다. 비거주 세금 공포에 내 집으로 들어갈테니 비워달라는 연락, 개혁신당 최고위원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두 달 전 서울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 최근 집 주인으로부터 메시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김정철 / 개혁신당 최고위원]갑자기 문자가 와서 이번 세제 개편 때문에 본인은 입주를 하러 들어와야 된다. 지금부터 이사갈 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김정철 / 개혁신당 최고위원]막 학교 입학시키고, 거기 아파트를 구해서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정부가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만든 온라인 창구엔 8000건 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거주이전의 자유가 침해됐다', '징벌적 과세다' 같은 주로 부정적인 글입니다. 대출 총량 관리 탓에 매일 아침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위한 대출 오픈런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일권 / 서울 용산구]오픈 런을 했는데도 바로 마감이 돼 버리니까 사실 시민들이 이제 대출받고 싶어도 못 받는 상황이니까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고신용자도 대출난민이 됐다"며 "빚의 혁명"이냐고 꼬집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주거 사다리를 걷어차는 거 아니겠습니까? 세금으로 주택을 억누르고 대출을 통해서 집을 사지 못하도록 만든 거 아닙니까? 민주당은 오늘 '주택시장 안정화 TF'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시민들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전달은 웬만큼 했습니다. 국토부는 내일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