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타벅스 조롱 응원' 논란으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배재고 관련 속보입니다.오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징계 관련 재심의가 있었는데요. 조금 전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이 결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출전정지 징계는 이달 31일에 끝나게 되고요.배재고는 다음 달 개막하는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은 오늘 새벽 대구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청소차가 천천히 이동 중인데요.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오더니 청소차 뒤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부딪힐 때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청소차가 튕기듯이 앞으로 밀려날 정도였는데요.사고 직전까지 청소차 뒤에 매달려 가던 환경미화원은 쓰레기를 수거하려고 내린 덕에 화를 면했습니다.충돌 후 승용차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달려갔는데요.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사망했고요.20대 남성인 운전자와 뒷좌석 동승자는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사건사고, 먼저 인천 영종도로 가보겠습니다.한 외국인 남성이 속옷만 입고 길바닥에 누워있고요.갑자기,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촬영하고 있던 시민에게 돌진합니다. [현장음]어? 으악! 외국인 남성을 도우려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1-3 싱크+ 밑그림]===[영상 촬영자 / 영종도 주민]"(갑자기) 저희 쪽으로 달려오는 거예요. 놀라서 저희는 도망가다가 그 외국인이 넘어졌어요. 그래서 괜찮냐고 여쭤보려고 했는데."마약 투약 등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 후, 경찰이 출동했는데요.경찰 확인 결과, 해당 외국인 남성은 만취 상태로 파악됐습니다.또,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일단 이 남성을 귀가 시켰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 정지 징계 감경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 출전 정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민주당 첫 합동연설회… 1천만 원짜리 연설? "4배 올랐다" 민주당 기탁금 논란 확산김보미 "돈 없는 청년, 정치하기 어려워"
불난 지 61시간 만에 초진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나흘째 완전히 꺼지지 않으면서 60시간 넘게 불이 타고 있었죠.조금 전 초진이 됐습니다. 6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여전히 대응 단계는 유지하고 있는 소방당국입니다. 마음을 놓을 순 없는 건 5층에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로봇 수백 대가 있어서 불이 난 6층에서 5층으로 불이 번지면 건물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허석경 / 인천 서부소방서장5층에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창고용 [로봇 수백 대]가 있고 연소 확대 때 건물 전체로 연소가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로봇 리튬배터리 양은 전기차 20대 분량으로 파악됐습니다 2년 전 인천의 한 지하주차장을 전소시킨 화재 때도 단 1대의 전기 자동차 리튬 배터리에서 비롯한 바 있어서 걱정이 앞서는데요. 쿠팡물류센터의 붕괴 위험으로 임시 대피소 2곳에 인근 주민 160여 명 대피해 있습니다.김상섭 / 인천 서해구 부구청장전문가 의견이 (물류센터) 주차램프 기준으로 해 반경 116m 정도가 만약 램프 붕괴 시 파편 등 날릴 수 있는 반경 된다고 그 기준으로 삼았습니다.쿠팡 물류센터 인근 초등학교도 텅텅 비었습니다.붕괴 대피령으로 오늘 하루 휴교했고 내일도 휴교를 고려 중입니다
"동생이 울면서 전화" 장윤기 부실 수사 의혹 속보 만나보겠습니다.장윤기의 큰아버지 장모 경감이 오늘 처믐으로 경찰 특별수사단 조사를 받았습니다. 장윤기 사건 초동수사팀에 큰아버지가 부적절한 부탁을 했는지 확인하려는 건데 장 경감은 오늘 출석길에 "지난 5월 7일 장윤기 부친이 울면서 전화해 사건을 처음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 수사단은 구속 상태로 광주교도소에서 지내고 있는 장윤기를 찾아가 처음으로 접견 조사를 했습니다. 앞서 검찰 수사팀은 앞뒤가 안맞는 진술을 하는 이유를 장윤기에게 추궁하자 "수사를 성적으로 몰아갈까봐"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검경은 '장윤기 사건' 수사에 윗선 개입 여부도 수사중이죠.그런데 내일 구속심사를 앞둔 광주광산서 전 형사과장이 윗선으로 국가수사본부와 광주경찰청을 지목했습니다.장윤기의 여고생 살해와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 따로 수사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는 건데요. 오동욱 / 경찰청 특별수사단장(지난 15일)강력팀에서는 강간 사건 자료도 공유 받아 기록에 첨부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별도로 수사한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 중입니다."두 사건을 병합 수사하자고 수 차례 의견을 냈더니, 국수본이 광주경찰청을 통해 '따로 하는게 좋겠다'는 지침을 줬다"는 겁니다.외국인 여성 사건과 관련해서도 윗선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보다 상급관서에서 사건 수사에 개입했다는 경찰 내부자 주장이 제기된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