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추가 의혹이 담긴 탄원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의혹을 알고도 장관 임명을 추진했다면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한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자의 입장문으로 충분하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공범"이라며 "알고도 밀어붙이려고 했다면 공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추행이 있었다는 술자리에 민주당 의원도 있었다"며 "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고 왜 침묵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한 의원은 또 탄원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주당이 해당 내용을 언제 보고받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탄원서를 언제 전달받았는지가 민주당의 책임을 가르는 핵심”이라며 “김 전 후보자 인사 검증 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3일 연속 상어가 발견되는 진풍경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20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은 상어를 구경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이번에 등장한 상어는 지난 18일 오전 친수공원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해당 상어는 우리 동해나 제주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무태상어'로 갈색에 3m가 넘습니다.등장 초기 해양경찰은 소방당국 등과 공조해 외해로 쫓아내려 시도했지만 수과원이 공격성을 보일 수 있고 멸종위기종인 만큼 개체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자연스레 외해로 나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부산시설공단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상어 관람구역 내 체류시간을 30분 이내로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릴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은 미국에 있다”며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19일(현지시각)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강습상륙함 USS 복서(Boxer·LHD-4)가 아라비아해에서 항공기 운용을 이어가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작전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함께 공개한 영상에선 정찰 헬기와 전투기가 강습상륙함 갑판에서 잇달아 출동하는 모습이 포착 됐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주변 해협의 봉쇄 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18일(현지시각) 기준 상선 105척의 항로를 변경해 봉쇄 조치를 준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습니다.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군 당국은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거리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입니다.올해 들어서는 14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오늘(20일) 경기 파주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4분쯤 경기 파주 조리읍 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 4개 동이 불탄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창고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65명과 장비 26대 등을 투입해 오후 1시 34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CNN과 MS NOW, 폴리티코 출입기자의 출입증을 압수조치했습니다.백악관 출입기자단은 "수정헌법 제1조 위반"이라며 "동료들의 권한을 즉각 복구하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CNN 등 언론사가 지속적으로 가짜 뉴스를 보도했기 때문"이라며 "언제까지고 출입금지를 연장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법원에도 가지 않는 검찰 내부 문서가 어떻게 한동훈의 손에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 누가 꺼냈고, 누가 건넸고, 누가 조작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조 대변인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앞뒤를 잘라낸 녹취, 배경을 지운 사진, 판결문에 없는 조작된 멸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선제일불량쪽가위의 편집 공정을 밝히는 일이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또 "한 의원이 ‘복수할 테면 해보라’라고 한다. 정작 복수라는 단어를 먼저 꺼낸 쪽은 한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복수를 말한 적이 없다. 범죄를 말했다. 한동훈이 두 단어를 섞는 이유는 하나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 혐의를 정치 보복으로 포장해서 빠져나가려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조 대변인은 특히 "국민이 원하는 건 범죄혐의자 한동훈 수사"라면서 경찰에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하고 "민주당은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고 처벌받게 할 것", 그것은 복수가 아니라 정의를 위한 수사"라고 덧붙였습니다.
쿠팡 측이 지난 7월말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계 4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화재로 큰 불편을 겪었던 석남1동 지역과 신현동 일부 지역의 주민들에게 나이 상관없이 1인당 5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세대당 10만 원의 피해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석남1동 일부 지역의 주민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세대당 20만 원의 피해회복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생활지원금 전체 지원대상 인원은 2만8천 명이며, 피해회복지원금 지원대상 세대 수는 약 1만천 세대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