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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서울 최고 기온 '36.7도' 기록2018년 서울 최고 기온 '39.6도' 기록열화상 카메라로 본 서울 도심 '빨간색'

  • 아무리 남과 북이 휴전선으로 갈라졌다해도 더위마저 가를 순 없는 법이겠죠.극한 폭염, 북한도 예외가 아닙니다.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자 북한도 부랴부랴 무더위 특집 방송을 내보냈습니다.[현장음]중부 이남 대부분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5도씨 이상이 되는…. <굉장히 덥구나>거리를 지나는 북한 주민들도 더위에 지치기는 마찬가지입니다.손수건으로 연신 땀을 닦고, 부채질도 하고, 생수도 한껏 들이켜고,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도 막아보지만 역부족, 땀이 줄줄 흐릅니다.그런데 이 사람은 오히려 냉방병에 걸릴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백두혈통이라도 되는 걸까요?자동차 에어컨 온도를 16도까지 낮춘 간 큰 남성, 바로 택시 기사입니다.[북한 택시기사]날씨가 더우니까 냉풍을 켠단 말입니다. 감기가 오기 직전인 그런 느낌이라던가….분수 사이를 뒤어다니며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우리나 북한이나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더위를 피하려는 평양 주민들은 수영장에 모여들고, 지난해 개장한 원산갈마해수욕장은 파도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로 물반 사람 반입니다.그런데 이렇게 아무 걱정 없이 수상레저 즐길 수 있는 사람들 북한에 진짜 몇 명이나 될까요.저는 이 영상들이 왠지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 불이 나면 제일 먼저 뭘 해야 할까요?'불이야' 소리 질러서 주변에 알리고 빨리 대피해야겠죠.119에 신고도 하고요.그런데 이 여성은 좀 달랐습니다.어제 오후 신림동에 있는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사람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와중에 양산을 쓴 여성 혼자 반대쪽으로 걸어갑니다.여성의 목적지는 바로 불이 난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슈퍼마켓이었습니다.직원과 손님들이 대피한 지하 1층 매장으로 내려가더니, 젤리며 통조림이며 손에 잡히는대로 가방에 담습니다.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도 쇼핑은 계속됐습니다.과자 진열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음료수도 챙기고 바쁜 와중에 보란듯 매장 CCTV를 응시합니다.이 여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대피 안내를 받곤, 유유히 슈퍼마켓을 빠져나갔습니다. 계산은 하지 않은 채로 말이죠.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슈퍼 주인의 촉이 발동했고, CCTV 영상을 돌려본 뒤에 뜨악했다네요.[슈퍼마켓 관계자]정신없고 불난 상황에서 훔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고요. 식품 종류로 대부분 훔쳤고 피해 금액은 한 10만 원 정도. 경찰은 현재 이 여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 그렇게 당당하더니 결국 물러났습니다. 국회 청문회장에서 한 손을 이렇게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 "거긴 끼지 마시고" 맞받아쳤던 그 사람 이야깁니다. [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 (지난달 30일)]문진희 위원장, 심판계 마피아 보스입니까?[문진희 /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지난달 30일)]음… 설명할까요? 심판은 교육, 배정, 평가 세 군데로 나눠서…[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 (지난달 30일)]자세 똑바로 하십시오! 공손하게 대답하십시오! 아까부터 지금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보고 있는데[문진희 /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지난달 30일)]아니, 위원님은 말씀하고 저는 말하지 말라는 겁니까? 목소리를 좀 다운시키세요, 그러면.[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 (지난달 30일)]여기는 국민의 민의의 전당입니다! 여기는 국민의 룰로 돌아가고! 외침> 뭐 하는 거야! 지금![문진희 /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지난달 30일)]거기는 끼지 마시고 좀. 아침부터…[이재정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잠시만요! 잠시만요![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 (지난달 30일)]공손하게 대답하세요![문진희 /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지난달 30일)]아니 제 말을 들어야 할 거 아니오, 물었으면.이렇게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 직후 협회 내부에서도 징계 요구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일단 사퇴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지만 청문회 논란과도 완전히 무관하진 않아 보입니다.

  • "거짓말 중단" "협잡과 협박" 날선 대리전1라운드는 사실상 비겼습니다.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 1주차 누적득표율, 정청래 후보 45.51% 김민석 후보 44.52%로 단 0.99%포인트 차 초박빙입니다.신경전도 한층 격화됐는데, 당장 당 최고위에서 대리전이 펼쳐졌습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정청래 후보는 대통령을 팔아서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경고합니다.거짓말을 중단하십시오.[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협잡과 협박, 거짓과 불법을 무기 삼아 누군가를 배제하기 위한 정쟁으로 변질시키고 있지는 않은지.정청래 후보는 오늘 오전에만 SNS글을 14개나 쏟아내면서 김민석 후보에 날을 세웠습니다.특히, 동료 의원들이 지역구에 내건 현수막을 문제 삼았는데요."이렇게 노골적으로 특정후보의 구호를 대놓고 현수막으로 거는 건 너무하지 않냐"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100% 전당원 투표' 김민석 후보의 캠페인 구호죠.김민석 후보도 견제구를 날렸습니다."'명청대전'이 계속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흔들리고 국정 방향이 흔들린다"면서 "대통령에게 인정받은"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빈총 경계, 육군 만이 아니었습니다. 해병대에서도 총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경계 작전을 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이 조사를 해보니 해병대 2사단, 빈총 경계를 선 지 1년도 아니요, 2년도 아니요, 자그마치 벌써 6년 째였습니다. 합참은 "해안경계 특성상 즉각 대응을 할 필요가 없는데다 어민 오발 사고를 우려해서 삽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 생각은 달랐습니다.[엄효식 /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북한 특수부대원들이 해병의 경계선 앞까지 수중 침투를 해와서 그 앞에서 사격을 할 수도 있잖아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경계작전 태세를 갖추는 게 기본…. 앞서 '빈총 경계 논란'에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까지 터졌던 육군 1군단 지휘관인 한기성 군단장은 오늘 결국 직무배제됐습니다. 수도 서울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부터, 해안 경계를 맡은 귀신잡는 해병대까지 빈총이었다니.야당은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안규백 국방장관 긴급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는데, 안보엔 작은 구멍도 용납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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