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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수술 받은 레오 14세 교황…“합병증 없이 의식 회복”

2026-10-14 09:12 국제

교황 레오 14세가 폐암 진단을 받고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가운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 교황청은 교황이 폐선암 진단을 받아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오른쪽 폐의 하엽 절제 수술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절제된 하엽은 오른쪽 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로, 교황청은 수술 전 검사 단계부터 암이 의심됐으며, 수술 중 진행된 결절 검사를 통해 폐선암 진단이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술은 약 90분간 진행됐는데, 교황청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합병증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황은 정상적으로 의식을 회복해 병실로 돌아왔으며, 수술 후 저녁 식사를 요청했다고 전한 상태입니다.

교황은 약 일주일간 입원해 회복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모든 공식 알현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레오 14세 교황. 뉴시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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