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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아침뉴스 브리핑
2017-02-06 06:5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첫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전혀 몰랐다며 탄핵 사유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특검이 이번주 후반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최순실 씨와 최 씨의 존재를 폭로한 고영태 씨가 오늘 법정에서 만납니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직후 첫 대면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 씨가 특검으로부터 자백을 강요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조사도 시작하기 전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제안한 '대연정론'으로 정치권이 들끓고 있습니다. 야권의 반발에 대해 안 지사는 누가 대통령이 돼도 협치는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시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사고 당시 관리업체가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를 꺼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보은군의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의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소득 상위 1% 계층이 국민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가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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