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온 가족이 모여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캐서린 헤이글은 2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최근 태어난 아들을 포함한 3남매, 그리고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행복한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캐서린 헤이글은 남편인 뮤지션 조쉬 켈리, 8살 된 한국계 입양아 네이리, 4살 된 또 다른 입양아 아델라이드, 그리고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들 조쉬 주니어와 침대에 누워 활짝 미소를 지으며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캐서린 헤이글은 "이 사진 속 가족들이 나를 웃고 또 웃고 또 웃게 해요. 2017년 크리스마스카드가 될 거예요"라는 메시지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할리우드에서 스타덤에 오른 캐서린 헤이글은 '어글리 트루스' '27번의 결혼 리허설' '킬러스' '원 포 더 머니' '빅 웨딩' 등 로맨스 영화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에서 존재감을 다졌다.
2007년 조쉬 켈리와 결혼, 2009년 한국에서 네이리를 입양했으며, 2010년 둘째 아델라이드를 입양해 새 가족으로 맞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셋째인 아들 조슈아 비숍 켈리 주니어를 출산했다.
채널A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