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 사진=AP
현지시간 20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떠한 무기 제공도 반 러시아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또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양국 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앞서 전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을 통해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무기 공급 시작은 특정 단계의 전쟁 개입을 간접적으로 뜻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