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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플러스 김천-충북청주, 서울이랜드-부천 중계
2023-05-19 14:15 스포츠

 김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 박찬혜 씨, 김천 제공

-김천 권창훈 김지현 등 제대 전 유종의 미 다짐

-청주 최근 2연승 상승세
-서울이랜드 최근 3경기 2승 1무
-공수 안정 3위 부천 5연승 도전

채널A 플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김천상무와 충북청주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김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A 플러스(LG U플러스 TV G 115번, KT 지니 TV 98번, SK브로드밴드 97번, KT 스카이 라이프 118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과 충북 청주의 14라운드 경기를 중계합니다.

2위 김천(승점 23)이 이날 이긴다면 선두 김포(승점 26)가 휴식하는 틈을 타 1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김천은 최근 2경기 2무로 주춤거리는 모습입니다.

측면 수비수 강윤성은 8경기에 나왔고, 미드필더 권창훈 역시 8경기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습니다. 3골을 터뜨린 공격수 김지현은 김진규, 김민준과 함께 팀내 최다득점자입니다.

전역을 앞둔 5기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지현과 이영재는 충북 청주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11위(3승 3무 6패, 승점 12) 충북 청주는 최근 2경기 연속 이기며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서울이랜드-부천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채널A 플러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 부천의 경기도 생중계합니다.

서울 이랜드는 13라운드 천안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치며 3-2로 짜릿한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행진 중입니다. 외국인 공격수 호난의 득점력이 살아난 대목도 서울 이랜드에게는 고무적입니다. 호난은 11라운드 경남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천안전에서는 멀티골에 성공했습니다.

부천은 지난 주말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김선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겨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9라운드부터 줄곧 승리를 거둔 부천은 해당 기간 득점이 K리그2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당 3골, 실점은 경기당 0.8골로 김포(0.2골), 부산(0.6골)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된 전력을 과시한 부천은 5연승을 노립니다.

부천은 승점 22로 3위에 올랐고 서울 이랜드는 9위(승점 14)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부천과의 맞대결을 앞둔 서울 이랜드는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부천과의 6번 맞대결에서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습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서울 이랜드가 차승현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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