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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시민 불편 예상
2023-12-01 07:37 사회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사진 출처 :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오늘(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 역에서 ‘출근길 탑승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인근 시민청 방향 지하 통로에서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않았기에 내일 오전 8시에 ‘제 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건 출근길에 지하철 타는 게 아니다”라며 “장애인 이동 문제를 해결해 주길 촉구하는 것이고 기본적인 권리가 보 장받길 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장연 관계자들은 이날 마로니에공원에서 밤샘 노숙 농성을 한 뒤 이튿 날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이어갈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23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안을 내놨습니다. 실제 다음날인 24일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던 박 대표가 철도안전법 등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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