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세종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울산 14도 △창원 12도 △제주 14도 등입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예보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영동·경상권 해안·경북 북동 산지, 강원 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