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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자책골→도움’ 손흥민, 천당 지옥 오가고도 MOM 선정
2023-12-04 11:20 스포츠

 맨시티 상대로 선제골 넣는 손흥민 (출처 : 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연패를 끊었습니다.

손흥민은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4경기 만에 나온 시즌 9호 골로, 강호 맨시티 상대로만 통산 8번째 골입니다.

3분 뒤 맨시티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하던 손흥민 다리에 맞은 공이 동점 자책골이 됐습니다.

전반 31분 포든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하고 1대 2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손흥민은 로셀소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한 경기에 '골-도움-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건 EPL 역사상 손흥민이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

자책골을 내줬지만, 전후반 풀타임 경기장을 누빈 손흥민은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끝난 후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강팀이지만 축구에선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며 "그게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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