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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 4배 빠른 ‘5G 공공 와이파이’ 개통
2023-12-05 16:44 경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공공와이파이 민생현장 소통' 에서 '시내버스 와이파이 시연'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과기정통부)

전국 시내버스 2만 9100대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가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돼 앞으로 4배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5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공 와이파이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 한 해 동안 92억 명이 66PB(HD급 동영상 약 6천만 편 규모)의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5G망이 도입된 시내버스 무선 인터넷 속도는 300~400Mbps 급으로 기존보다 4배 빨라져, 영상통화 및 동영상 감상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기능을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 구성원들이 버스 와이파이 중계기를 구축하는 현장 모습 (출처=SK텔레콤)

이번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1차를 KT가, 2차와 3차는 SK텔레콤이 각각 맡아 진행했습니다.

SK텔레콤 신용식 커넥티비티 CO장(부사장)은 "한국 1등 이동통신사로서 대국민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차원의 사업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 와이파이가 5만 8000개소의 공공장소에 구축돼 있는 만큼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향후 신기술 적용을 통해 속도 및 접속 품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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