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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신규사업자 모집…최소비용보전 전환
2023-12-06 11:27 사회

 서울 우이신설선 (사진출처 : 뉴시스)

서울시가 지하철 우이신설선 사업자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47년까지 서울시의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을 운영할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부와 강북 지역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지난 2017년 8월 개통해 현재까지 누적 승객이 1억 5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일 평균 수송인원이 6.7만 명으로 예측치인 13만 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무임승차 비율이 33%를 넘어 적자가 누적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와 실시협약 해지에 합의하고 신규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민간투자 사업방식인 BTO(사업시행자가 자체 운영수입으로 모든 운영비용을 충당하는 방식)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번에는 사업방식을 BTO-MCC(최소비용보전)로 전환해 실제 운영수입이 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충족하지 않으면 부족한 재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신청자들에 대해 평가와 협상, 협약안 검토 등을 진행하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 중으로 새로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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