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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세
2023-12-09 11:28 경제

 지난 3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595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사진출처 = 뉴스1)

국내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14.7원 내렸습니다. 리터당 평균 1626.6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6.3원 하락한 1710.3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대구는 12.8원 내린 1573.6원으로 집계 됐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633.9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습니다. 반대로 알뜰주유소가 1602.8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판매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21.2원 하락한 1563.8원이었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세는 미국 휘발유 재고가 예상외로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직전 주 대비 5.4달러 내렸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0달러 내린 86.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5.0달러 하락한 9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석유 수요 부진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쪽으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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